n병원.약 먹으면 아무 생각 안 든다고요?사람은 원래 별 생각없이 살아요약 먹으면 일이 안 된다고요?무릎이 180도 꺾이면 일 못 하죠? 그거랑 비슷한 거예요.병원 기록 남으면 취직이 힘들다고요?대부분의 직장은 당신의 병원 이력을 확인할 수 없어요.들통나는 대부분의 경우는 약 안 먹고 증상 나와서 그래요.
사람이 감기에 걸리면 병원에서 진료받고 마음이 아프면 병원에서 진료받는거에요 절대로 병원가는게 이상한게 아니에요 오히려 자연스러운거죠
2번이 괜히 문제되는게 아님. 커뮤에서 정신과 약 지원에 대한 중요성을 다이렉트로 때려박은 글이 '그래, 나도 지원 끊겨서 안먹으면 그만이야^^' 였으니
솔직히 약으로 정신병이 해결되는건 아니지만 약 하루~이틀 안 먹으면 정신병증세로 죽을려고 함...
재벌 회장도 우울증으로 자살하는데 재벌 회장이 돈이 없고 고기를 못 먹었겠냐고.....
일 못하는게 문제임. 환경 바꾸지 않으면 절대 우울증 약으로 못고침. 가족관계도 끈어야 함. 일 못하는 이유는 정신도 있지만 심할 수록 서서 잘 정도로 졸림.
직장이 무슨 개인 정보 쉽게 열람하고 할수 있는곳인줄 아는 사람들이 있는거 같음 기본적으로 개인정보 보호법이라는게 있는데
십조단위 재산 들고 우울증으로 자살한 사람도 있는데 이런 주제엔 말을 좀 가려서 해야할것 같다
솔직히 약으로 정신병이 해결되는건 아니지만 약 하루~이틀 안 먹으면 정신병증세로 죽을려고 함...
사람이 감기에 걸리면 병원에서 진료받고 마음이 아프면 병원에서 진료받는거에요 절대로 병원가는게 이상한게 아니에요 오히려 자연스러운거죠
ㄹㅇ 이게 맞는데 아직 사회적 시선이 ... 심지어 부모님이 그래버리면 자식입장에서는 진짜 하늘이 무너짐
약먹어서 일 못하면 나라에서 생활비라도 줘야 하는데 기초수급자면 몰라도 일반인은 어렵지
?
입원할때만 받는거잖아
?
문제는 통원하는 환자들의 '생활비'를 지원하냐는거지
CRTVSCIT
오래 걸리는 거 앎. 근데 기본적으로 동사무소 단위에서도 지원 나오는 거 있음.
유게에서 정말 놀랐던게 사람들은 평소에 죽고싶단느 생각을 안한다는거였음. 난 초등학생 이후로 하루에도 두세번은 죽고싶다고 생각하는데
사람은 누구나 우울할 때는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함 차이는 보통 사람은 우울할 때만 그렇고 우울감이 사라지면 안 그러지만 우울증 환자는 우울감이 사라지지를 않는다는 거....
나이제한없는 안락사합법화가 되지않는한 죽기도 힘들어 난
2번이 괜히 문제되는게 아님. 커뮤에서 정신과 약 지원에 대한 중요성을 다이렉트로 때려박은 글이 '그래, 나도 지원 끊겨서 안먹으면 그만이야^^' 였으니
뭐야 먹어줘요…
영화 '조커'의 한 장면 생각나는군...
놀랍게도 저 대답을 한 이유가 약먹는데 지원금 없었으면 어쩔 뻔했냐였던가 그런 글에 지원금 아깝다는 말로 시비걸었을 때 한 답이었음
조커가 진짜 그 부분을 잘 짚었지. 더 이상 지원받지 못하실 거에요의 결과가 어떤지는...
나도 약진짜 오래먹었는데 저거 호르몬건드는 약이다보니 살이너무찌고 부작용심해져서 이러다가 성인병걸려서 죽겠구나ㄷㄷ 하고 약끊음 다행히 병원입원하고 해서 그런가 사회생활 할정도로 회복됟
흥 웃기는 소리 우울증에는 약보다 100억과 펠라치오 스킬이 뛰어난 거유 미소녀가 훨씬 좋음
100억이 있으면 약을 살 수 있거든
그치만배신자잖아
십조단위 재산 들고 우울증으로 자살한 사람도 있는데 이런 주제엔 말을 좀 가려서 해야할것 같다
우울증에 돈이랑 고기먹으면 났는다는 소리가 갑자기 밈이 아니라 정설이 되었음;; 찐 우울증은 약안먹으면 그래도 자살하는대...
디블로아
재벌 회장도 우울증으로 자살하는데 재벌 회장이 돈이 없고 고기를 못 먹었겠냐고.....
생각들이랑 대화하면 재밌는데
일 못하는게 문제임. 환경 바꾸지 않으면 절대 우울증 약으로 못고침. 가족관계도 끈어야 함. 일 못하는 이유는 정신도 있지만 심할 수록 서서 잘 정도로 졸림.
내가 우울증으로 1년 반동안 약 먹고 아무 문제 없이 연구직 취직했음
직장이 무슨 개인 정보 쉽게 열람하고 할수 있는곳인줄 아는 사람들이 있는거 같음 기본적으로 개인정보 보호법이라는게 있는데
입사할때야 회사는 모르겠지만 회사생활 하다보면 결국 알게됨
병원비가 너무 부담스러워요 ㅠㅠ
남들도 나처럼 생각이 많은 줄 알았는데 30년만에 병원가서 약처방 받고나서 알았다. 세상에 사람이 생각없이 살수도있구나...
와르코틀
의료나 교사쪽은좀 빡빡하게보는편이긴함
와르코틀
일단범죄조회 이력내놔야함 그리고나서주기적 검사시킴심리나그런거
그래서 나 내일 가려고!
숙회입니다만
계속 고민하다가 월요일에 전화함
처방전 없이도 약국에서 살 수 있는 항히스타민제도 처음 먹으면 약빨돌때 되게 멍청해지는데 우울증 약들은 먹으면 확실히 효과 체감함 좋은쪽으로도 나쁜쪽으로도
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서 병원을 갔는데 우울증 진단을 못 받았음 의사가 혹시 모르니 1단계라도 약을 먹어보자 해서 처방받아 먹었는데 먹기 전과 차이가 없었음 차도는 없는데 약 먹고 속이 안 좋아지는 부작용이 있어서 약은 그만 먹게 됐는데, 그래도 기분 다운되고 하루종일 처져있는 증상은 그대로임 뭘까...
난 그냥 우울증이란 사람이라면 누구나 어느정도 가지고 있는거라 생각하고 받아들임 우울함이 없는 인간이란게 존재하긴 하나 싶고 그걸 받아 들이니 우울함이 좀 약해짐
우울할땐 고기앞도 좋지만 렉사프로 처방전 앞으로 가도 좋다
힘들어 하지말고 현대 의학의 혜택을 누려라.
정신과 미리갈껄 하고 후회중임.. 미리갔으면 이 꼴이 아닐텐데.. 약먹으니 확실히좋아짐..
약을 먹자 약이 약이야
연예인들 재벌들 고기살돈 없어서 자살한것도아니고
정신과도 이제 당당히 가야지... 죄지은게 아님... 아픈것도 서러운데...
나는직종이 의료쪽이라 골아픔 걸리면안됨여러의미로
의료인도 아프면 진료받는 게 당연하잖아? 그런데 정신과 진단기록 있으면 커리어에 불이익 생겨?
불이익이좀있지 의료인이 우울증있다하면 좋아하겠음? https://youtube.com/shorts/xHUVOQasJJ8?si=ZKUJwUikGlCYTo3F 링크는 ㅡ정신병동에도아침이와요ㅡ 라는드라마인데 정신질환자들조차꺼리는게 정신병읺는 간호사임 그저 우울감때문에약먹으면괜찮은데 거부함 그래서병원도 ㅈㄴ먼곳다님차로2시간떨어진도시로
취업불이익이 쎄게있어
더 우울해지는군. 당장 전문가 집단인 의료계 현실이 이 모양인데, 사회의 우울증 인식을 바꾸라는 건 말이 안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