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아라고른만 보면 PTSD 도진것마냥 발작하는데만약 엘로스랑 누메노르 군대가 갑자기 뿅 하고 나타나면 어떻게 할까탑채로 대가리박고 살려달라고 빌려나
마이야가요?
타락했어도 최강의 마이야가요?
근데 실제로 개쳐맞고 개처럼 빌고 광대노릇해서 살아남았잖아 무려 2번이나
그리고 사우론 최강의 마이아 아닌데
솔직히 에온웨는 고사하고 같은 진영 고스모그보다 약할놈이 최강의 마이아라는건 좀
하다못해 아리엔조차 멜코르가 쫄아서 못건드렸고 탈리온도 부하 보내서 찔러봤다가 ㅅㅂ 안되겠네 하고 못건드렸고 심지어 사우론은 난 둥고르세브 점령했는데도 거기 지배하는 멜리안 권능의 잔재조차도 우위를 못 점했고 멜리안은 멜코르도 쫄았던거 생각하면 얘보다도 약할거고... 솔직히 간달프급 중하위권 마이아랑 비교해야지 사우론은 최강은 고사하고 상위권인지도 의심스러움
게다가 에온웨가 멜코르 뒤지게 패서 압송해갈때 사우론은 감히 에온웨한테 대적할 생각조차 감히 못 품고 제발 살려달라고 자기 악 버리고 선으로 돌아가겠다고 멜코르 저새끼 배신하겠다고 울고불고 바짓가랑이 붙잡고 빌었던거 생각하면 일단 에온웨랑 싸움이 어찌어찌 성립할수도 있는 최상위권 마이아는 절대 아님
반지 파괴 안당하면 불멸의 존재인데 아라고른 따위를요? 프로도가 하드캐리 안햇으면 그자리에서 뒤질놈을요?
애초에 마지막으로 전쟁하러 나온놈들 전부다 죽을 각오 하고 왔고 닥돌하고 있는데 어? 어? 하면서 아 프로도가 해냈구나 하고 끝난거지 프로도가 못했으면 실제로는 다 뒤질운명이었음
실제로 아라고른 보면서 엘로스랑 엘렌딜 생각나서 존나 발작해서 죽이려 들어서 아라고른이 정체 숨기고 다녔었고 누메노르 시절에 진짜 개처럼 쳐맞고 군대 궤멸당해서 살려달라고 빌어서 살아남았잖아...
아라고른이 사우론보다 약한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사우론이 아라고른한테 발작안한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