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일하다 잠깐 짬나서 컵라면을 먹으려고 했는데요..
정수기 앞에서 컵라면을 떨어트려서 스프를 다 쏟아버렸어요...
그래도 배는 부르더라고요... 맛은 없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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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난 일하다 정신없어서 컵라면 스프 봉지 열어서 그대로 쓰레기통에 버린 다음 10초있다가 내가 무슨짓을 했는지 깨달은적도 있어 맛소금으로 생면 간하고 먹었어
제가 치웠어요...
출근했어오..
편의점가서 짜장소스라도 사오지
쓰레기통에 스프를 쏟아버리고 비닐을 컵라면 안에 넣음
빙구쉑
모자 말고 가슴이자나
쌍욕하먼서 치우고 잇을 알바가 떠오르는군
제가 치웠어요...
손님은 왜 안치울거라 생각해요?
편의점가서 짜장소스라도 사오지
자라
출근했어오..
괜찮아 난 일하다 정신없어서 컵라면 스프 봉지 열어서 그대로 쓰레기통에 버린 다음 10초있다가 내가 무슨짓을 했는지 깨달은적도 있어 맛소금으로 생면 간하고 먹었어
봉지만 버린게 아니라 쓰레기통에 가루를 뿌린거야..?
루리티모
쓰레기통에 스프를 쏟아버리고 비닐을 컵라면 안에 넣음
한 20시간 못잔거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비슷한거 있긴 한데 쓰레기 버리고 커피는 방에 아메리카노 컵은 분리수거해야지 한 다음 커피는 놓고 빈 컵은 방에 쓰레기는 분리수거 통 앞에서 들고 멍 때리다 정신차림
점심은 더 맛있을거야
물 적은 한강라면 맛
빙구쉑
ㅍㅎㅎ
저염식
흘린 스프만큼 건강하게 먹었군!
바보 ㅋㅋㅋ 멍청이 엌ㅋㅋㅋㅋㅋ
그럴 때는 정수기에 온수가 안나오는걸 모르고 찬물을 받아 뽀글이를 만들려했던 유게이를 기억해주세요.
아이고 이렌님... ㅠㅠ
전날 제대로 못자서 점심으로 짬뽕세트 시켜서 비척비척 먹으려다가 탕수육에 짬뽕 부어버려서 청소까지 하게 됐던거랑 티라미수라떼 시켜서 마시며 일하다 팔로 툭 쳐서 바지까지 젖는 바람에 바지 벗고 치마처럼 윗옷 두르고 일했던 기억이.. 크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