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는 뭐...생각 안해도 알수 있는 간단한 이유임
구태여 말하자면...
1.방패는 주로 갑주를 풀로 챙길수 없는 사람들이 그거라도 드는 경향이 강했고, 그런 사람들에게 가격은 중요한 요소였음
2.나무베이스에 테두리를 금속으로 보강하고 가죽을 덮는것으로 주목적이라 할수 있는 화살방호나 날붙이에 의존하는 근접 병기방어는 충실히 할 수 있었음
다만 한손 전투도끼니 메이스니 하는 중량병기 시점에서는 방어를 확실히 보증할 수 없다.
3. 금속은 무겁다.
철이라면 달랑 2mm 두께 이하의 전신판금갑옷도 20kg정도 나가는데 제법 넓찍한 방패를 금속으로 만든다?
그거 들고 이래저래 막으면 존나 힘듬.
대충 저런이유로 방패 대세는 나무+보강재였음
풀 금속 방패는 어지간한 체력으로는 들고 못싸워...
ㅇㅇ 3번...
지름 40cm, 두께 1t짜리 철판이 1kg인 걸 생각하면ㄷㄷ
1. 너무 무겁다. 2. 나무와 보강재면 거의 대부분의 공격은 가드가능 3. 싸고 보수도 쉽다.
방패는 소모품 쓰고 버려야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