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컬트 소재의 게임 세븐 나이츠 고스트.
여타 공포 게임이 그러하듯이 어느 수상한 저택에 혼자 온 주인공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해당 사택에는 왠 부적들이 붙여져 있고
갑자기 암전이 되더니 수상한 여성이 나타나는 환영을 보게 된다.
사실 해당 저택은 귀신이 들린 사택이었는데 집주인이 그것을 숨겼던 것.
상당히 싸한 상황이 아닐 수 없다만 주인공은 어차피 일주일만 지나면 떠날건데 괜찮을 거라는 비범한 마인드로 걍 묵기로 한다.
한편 밤에 TV를 보던 주인공은 갑자기 리모컨이 사라지는 기현상 아닌 기현상이 발생하고
기껏 리모콘을 찾았지만 갑자기 누군가 팔을 낚아채더니
소문의 귀신이 나타난다.
그렇게 나타난 귀신은 주인공을 향해 손을 뻗지만
갑자기 귀신에게 "도넛 츄라이 츄라이"를 말하면서 함 묵어봐라를 시전하는 주인공.
아무리 귀신이라도 이런 상황은 예상하지 못했는지 도넛을 멍하니 바라보더니
이내 낚아채고 사라지는 모습으로 플레이어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줬다고...
이거 결말도 순애 엔딩인척하다가 주인공보고 아무래도 니 얼굴은 좀; 하던거 같은데
...솔직히 무섭기 보다는 너무 예쁜데 그냥 반려로 삼으면 안됨?
주인공이 얼마나 못생겼을지 상상도 안되는 게임 조활급 정도 될려나
저 여자 은근 외모 많이봄
꼬추는 필요없어?
일주일 후에 주인공도 철거되는 엔딩이 있는건 아니겠지;;
꼬추는 필요없어?
그러면 처녀귀신이 아니게 되잖아
비처녀 귀신으로 다시 나와줄수도 있지!
...솔직히 무섭기 보다는 너무 예쁜데 그냥 반려로 삼으면 안됨?
이게 그 말로만 듣던 고백공격?
둘이 결혼함
예쁜데?
이거 결말도 순애 엔딩인척하다가 주인공보고 아무래도 니 얼굴은 좀; 하던거 같은데
개굴이잇
개굴이잇
저 여자 은근 외모 많이봄
못생겨서 죄송합니다...
주인공이 유게이...
반대 아니던가? 니얼굴은 좀.. 하지만 참아주지 하는거 아니었던가?
일주일 후에 주인공도 철거되는 엔딩이 있는건 아니겠지;;
주인공이 얼마나 못생겼을지 상상도 안되는 게임 조활급 정도 될려나
굶어죽은 귀신이였나
야겜이야 공겜이야
오 처녀귀신 이쁘당
저랑 사
으으으음...Donut...
그냥 친구해... 못 생겨도 친구는 할수 있잖아... 좋게좋게 해...
뭐야 흡혈귀야?
저거 다음부터 도넛에 꽂혀서 주인공이 간식 먹으려고 도넛 사오면, 자꾸 도넛 훔쳐감 ㅋㅋㅋ 웃긴건 주인공도 참 비범한게, 이것도 뺏길 순 없다며. 굳이 집안에 도넛을 어떻게든 숨기려고 귀신과 정면승부를 한다는 점.
그래서 처녀귀신을 비처녀귀신으로 만드는건 안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