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드래곤볼) 오공이가 타고난 재능이 없었던게 오히려 다행이었던거 같음

[덴드로비움[후미카P]]

정사 기준으로 봤을 때 중급 전투원 정도였다면 버독이 지구로 보냈을 확률이 낮아지긴 했겠지만 그래도 프리저군의 움직임 때문에 불길한 느낌이 들어서 보내긴 했을거 같음

이건 둘째치고 오공이 중급 이상이었다면 포악한 오공을 상대할만한 사람이 거의 없었을거 같음

돌연변이이라 강했던 브로리가 10분의 1이하로 떨어진 전투력이 920이었던걸 생각해보면 아마 높게 잡는다면 오공은 3~400 정도는 됐을 듯?

오공을 당해낼 사람이 없기도 하고 오공은 타고난 천성은 사이어인 그 자체였기 때문에 포악한 성질을 고칠 우연한 사고도 없었을테니 지구는 오공이 온 시점에서 끝장나버렸을지도 ㅋㅋㅋ

특히나 거대원숭이가 됐다면 더더욱

[고기국수파게티]

스카우터는 종합전투력표시기이긴한데 유아시절이 3~400이면 대체 어디가 어떻게 강했을까;

[덴드로비움[후미카P]]

신극장판 브로리는 육아 캡슐에 있을 때 이미 1만이 넘었으니 타고난 전투력이 ㄹㅇ 프리저 이상의 돌연변이긴 했음

[고기국수파게티]

구작 극장판에서의 1만 파워는 자체 에너지로 우주유영 가능하게끔 이라도 했다지만..
3~400 파워는 어느정도일련지... 손오반(인간할배)수준에서 대체 가능한 수준 아니었을까 싶기도

[덴드로비움[후미카P]]

기본 상태가 3~400 이면 거대 원숭이 기준으론 못 해도 3~4,000이라 거대원숭이 되면 진짜 상대할 방법이 없긴 할거임 사실 3~400도 되게 버거운 수치이기도 하고

[고기국수파게티]

근데 이미 그보다 약한 본편때의 거대원숭이에게 발려버린 손오반 ㅠㅠ

[덴드로비움[후미카P]]

뭐 사실상 급습 수준이었으니 대처할 방도가 없긴 했지... 오공이 살리려 했지만 본인이 거절한 것도 있고

[갓슬]

어림도 없지 바로 마봉파

[덴드로비움[후미카P]]

마봉파 나올 쯤이면 최소 절반은 조진 상태였을거 같은데?

[갓슬]

절반쯤이야 드래곤볼로 복구하면 돼

[덴드로비움[후미카P]]

피콜로 대마왕이 선빵 쳤으면 멸망 루트 직행이겠구만

[호이군]

버독이랑 기네가 스카우터때문에 도망 못나간다고 했던거 보면 오공도 아기였을때 어느정도 전투력 있었으면 행성베지터를 탈출하지 못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