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프로레슬링을 잘 모르는데 이거 기술은 진짜인데 각본 있는거 아니었어?
대충 A랑 B가 싸움
각본에서는 A가 이김
A가 이길때까지 어지간한 사람 잡을 기술쓰면서 쇼 진행함
시간되면 A가 승리하면서 끝
이런거 아닌거야?
만화에서 보면
프로레슬링은 속이는 것도 기술이다
더티 파이트도 기술이다
관객들이나 심판 몰래 쓰는 뒷 기술이 있다
이런식으로 말하던데 이거 시멘트 매치같은데에서 쓰이는 거임?
아님 둘이 사이가 안좋아서 각본대로 진행하긴 할건데 데미지 10 입힐거 뒷기술로 20 줘서 더 아프게 할거임 이런거야?
어던 만화 말하는거야?
그 만화 세계관에서는 프로 레슬링이 리얼 파이트일 수도 있자나
바키나 켄간 아슈라 일단 거기서도 쇼라고는 되어있음
그런 만화면 설정상 쇼처럼 보이게 연출하는 리얼 파이트겟네
일본쪽 프로레슬링은 과거에 서로 합의보고 짜놓은대로 해야하는데 그거 안하면 갑자기 개싸움함 유명한 일화가 안토니오 이노키 가 외국계 선수랑 시합하기로 했는데 각본대로 안해서 갑자기 싸다구 날리고 줘패고 그러기도 했엇음 그리고 WWE 쪽은 그 유명한 몬트리올 스크류잡 같은짓거리도 했었고 백스테이지 쪽에서는 군기반장들 있고 지들끼리 주먹다짐도 하고 그런 일화는 많음
아마 뒷기술이라는것도 그냥 '사전에 협의되지 않는 기술을 갑자기 쓰는 행위' 를 만화적으로 각색한게 아닐까 싶음
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