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사람은 A씨, 이직하는 사람은 A씨의 예비 남편 B씨
B가 회사에서 5~6년(?)정도 일하다가 이번에 사업 더 크게 벌리는 곳으로 이직하는데
일하던 회사에서는 지금 사업 돌릴 돈도 빠듯하다며 퇴직금 못주겠고 밥이나 맛있는거 한번 사주겠다 시전
B가 일하던 회사 사장이 업계에서 쫌 유명한 능력자라 척지기 싫다고 억지로 노동청 신고로 퇴직금 뜯어내는짓 하기 싫다는 상황
전임자도 퇴직금 못받고(더러워서 안받는다했다함) 관뒀던 회사
문제는 A는 퇴직금을 전부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는 받았으면 하는 상황
둘이 이걸로 싸우는데 파혼할것도 같기도
근데 사장이 업계 유명 능력자라면서 사업은 꾸준히 따와서 회사일 엄청 바빴다는데, 자금 없으면 뭔가 문제 있는 회사 아닌가해서 그럴 회사면 돈 억지로 받아내도 업계 생활하는데 지장 없는건 아닌가 말했는데.... B는 또 이직할때나 일할때 어떨지 모른다고 벌벌 떠네
천만 단위 돈이 그 사장 눈치에 안받을 돈인가... ㄷㄷ
B는 금수저도 아니고 부모님 지원도 크게 못받아 A가 돈 벌어서 먹이고 대학교 뒷바라지할정도로 여유 크게 없는 분인데
유게이들은 이전 회사 사장에게 퇴직금 달라고 했다가 눈밖에 날까 무서워서 천만원 넘는돈 포기 가능?
자기가 속한업계면가 많이 좁으면 저↗같은게 불가능한건 아닌거같더라.
업계가 먼가 많이 좁으면
한명도 아니고 여럿에게 그러는 꼴을 보니 사업은 ㅈ까고 걍 퇴직금 안주려는 개수작질인데 그런 인간이 능력이 있어봤자 개뿔이지 나같으면 신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