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리 지인에게 물어봄
수상할 정도로 진짜 돈이 많냐에
퍼리 지인이 알려주길
퍼리라 해서 모두 돈이 많은 건 아니라함
실제 학생 , 취준생 부터 다양한 직업군이 있지만
이런 밈이 정착된건 독특한 문화 때문이라함
퍼리 라는 취미가 음지다 보니 조용히 활동하는 경우가 많고
특히 신분 노출 때문에 공용으로 커미션 요청 계정도 따로 만드는 경우도 있다함
그래서 사실 여러명이 돌아가면서 커미션 맡기는 거지만
작가 입장에선 한사람이 계속 커미션 넣는 걸로 느낄 수 있다함
또 퍼리에 재능이 보이는 작가는 포섭하기 위해 , 십시 일반 돈모아서
꾸준히 커미션 넣는 경우도 있다함
지인이 설명해주면서 자신을 예시로 들어주는 데
본인은 몇시간 동안 야간 편의점 하면서 겨우 먹고 사는 데
이게 돈이 많아 보이냐고 함
근데
난 그의 말을 믿지 못했어
왜냐면 그는
수백만원을 호가하는 퍼슈트를 가지고 있었거든
차나 집대신 퍼슈트를 사는거라고 생각해
보통 퍼슈트 입고 돌아다니는건 힘들어서 싣고다닐 차를 먼저 사긴할걸
지금도 페트리온으로 작가들한테 10만원씩 매달 꼬박꼬박 박고있음
지인이 보송보송한 퍼리라구?
사실 퍼리빨면 관련된것에 돈을 쓰기위해 경제활동욕구가 상승해서 그럼 내가 그래서 커미션에 100만원 쳐박고 그럤음
퍼리는 아닌데 포간 커미션 넣으려고 만든 적금계좌있긴함. 적지만 꾸준히 예금중 1700달러 모으면 터뜨릴꺼임
사람은 자신의 관심분야에 돈을 아끼지 않는게 보통이니까 그게 게임일수도 있고 명품일수도 있고 퍼리슈트일수도 있는거임
차나 집대신 퍼슈트를 사는거라고 생각해
김 스뎅
보통 퍼슈트 입고 돌아다니는건 힘들어서 싣고다닐 차를 먼저 사긴할걸
퍼푸어도 있겠군
퍼푸어는 뭐야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퍼푸어 뉴기니
차도 사던디!
차도 집도 퍼슈트도 못 사는 사람은 어떡하라고
사실 퍼리빨면 관련된것에 돈을 쓰기위해 경제활동욕구가 상승해서 그럼 내가 그래서 커미션에 100만원 쳐박고 그럤음
소_신발_언
지금도 페트리온으로 작가들한테 10만원씩 매달 꼬박꼬박 박고있음
부자 퍼리 유게이...
폰도 플래그십 사면 백만원넘는데 생각해보면 수백만원 퍼슈트 좀 살 수도 있지.
수백만원의 퍼슈트 ㅋㅋㅋㅋㅋ
막줄 무엇 ㅋㅋㅋㅋ
사람은 자신의 관심분야에 돈을 아끼지 않는게 보통이니까 그게 게임일수도 있고 명품일수도 있고 퍼리슈트일수도 있는거임
지인이 보송보송한 퍼리라구?
퍼슈트 사느라 돈이 없는거냐고..
뭐 몇몇 이상한 애들도 모바일 게임에 돈 다 박고 라면만 먹고 살잔아
유게이들도 개쩌는 가챠 과금 계정 하나정도는 있잖아 그 돈이 퍼슈트 인거다....
퍼리 팬덤은 논퍼리 컨텐츠에 지출이 적으므로 금전감각이 미묘하게 박살난 경우가 많다.
퍼리는 칼라로 연결되어 있다.. 메모
퍼리는 아닌데 포간 커미션 넣으려고 만든 적금계좌있긴함. 적지만 꾸준히 예금중 1700달러 모으면 터뜨릴꺼임
포켓몬인가요 포니인가요
포켓몬, 브로니쪽도 함 찍먹해봤는데 레파토리가 그게 그거더라고
퍼슈트는 또 다 주문제작이라며 ㅋㅋ
그렇군! 수상할정도로 돈이 많은 퍼리가 아니라 수상할정도로 돈을 마구 쓰는 퍼리였군...
이제 AI로 뽑으면 되지 않나
커미션 공용계는 굉장하네
퍼슈트는 여친 사귀는 비용을 대신 처리한거야...
요약:작성자는 퍼슈트가있는 퍼리맨이다
근데 나도 돈 없는데 컴퓨터 맞출 때는 열심히 모은 돈 써서
퍼리에 재능이 보이는 작가는 포섭하기 위해 , 십시 일반 돈모아서 꾸준히 커미션 넣는 경우도 있다함 완전한 사육 무서워
퍼리는 성욕을 해소할 길이 실존하지않고 창작물로 해결할수 밖에 없어서 큰소비가 커미션같은걸로 이어지는게 아닐까?
아닌데요 퍼리동인지 사서 딸치는데요?
동인지도 존재하는걸 다 봐버리면 동인지 커미션으로 이어지겠지..
서양 퍼슈터 애들 난교사건 같은거 있어
그건 같이 떡쳐줄 퍼슈터파트너가 필요하다는 조건이 붙으니까 아무나 할 수는 없겠지
동인지내는 작가급들은 유명해서 그런거 안받음 걍 퍼리컨벤션돌면서 팔아도 먹고살정도라 하더라구. 좀 더 심연으로가면 야스용 퍼슈트라던가 리얼돌에 퍼슈트씌워서 자위하는 이상한것도 있는데 그건 심연이고...
뭐 취미에 수백만원 정도 투입하는거야...
그 퍼슈트가 곧 너의 집이다.
퍼리그림으로 루트를 바꾼 지인 이야기를 들어본 사람으로는..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