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자기가 그리는데 너무 몰입해서 뭔가 실드치는 내용으로 가서 엇..하는 작품들이 있는데
김성모 작가는 직접 조폭 건달들 취재도 해보고
수많은 조폭만화 찍어내는 동안
한번도 깡패, 스피어걸들에 대해 좋게 묘사한 적이 없음
중간에 막 의리 우애 이런거 말하는 놈들 나오거나
이거 하고 싶어서 하는거 아니야 사연팔이 들어가는 처자들 나와도
돈이 얽히면 바로 뒤통수에 칼박는 연출 꼭 들어감ㅋㅋ 몰입 못하게 바로 벽 세워버림
작품 마무리 할때 주인공이 죄다 통수치고 승리 엔딩으로 갔어도
과연 남 짓밟고 올라간 이 놈도 오래 갈 수 있을까 같은 여운을 남김
자기가 취재하고 겪은걸로 이야기 짜는건 진짜 기가막힌데 뭔가 거기에 환타지적인 요소를 섞으면 금세 기괴해지는 것 같음 ㅋㅋ
의외로 용과 같이 제작진들의 대전제 [니들이 행복?]을 먼저 구사해 온 사람이기도 하다...
확실한 전달력
용과같이 디렉터랑 같음. 조폭 야쿠자는 결코 행복하지 못한다가 기준인듯
승리하는 엔딩도 있었나 주인공이 거의다 감빵 가거나 죽거나 하는거만 봤음
용주골 시리즈 태반이 그런 내용이더라. 이게 초반만 좀 신박하고 나머진 복붙임ㅋㅋㅋ
???: 크~ 독자에게 주는 메세지라 시선처리 보소~!
자기가 취재하고 겪은걸로 이야기 짜는건 진짜 기가막힌데 뭔가 거기에 환타지적인 요소를 섞으면 금세 기괴해지는 것 같음 ㅋㅋ
의외로 용과 같이 제작진들의 대전제 [니들이 행복?]을 먼저 구사해 온 사람이기도 하다...
이치반은 좀 행복하게 해줘라...
용과같이 디렉터랑 같음. 조폭 야쿠자는 결코 행복하지 못한다가 기준인듯
잘 아니까 얼마나 쓰레기같은 놈들인지도 잘 아나봄
승리하는 엔딩도 있었나 주인공이 거의다 감빵 가거나 죽거나 하는거만 봤음
용주골 시리즈 태반이 그런 내용이더라. 이게 초반만 좀 신박하고 나머진 복붙임ㅋㅋㅋ
확실한 전달력
성인물말고 소년만화도 대부분 주인공이랑 적이랑 공멸하는 엔딩 존나 자주씀 마계대전 마계장군전 걸푸 쾌검 등등
교강용 꼴좋게 끝난적이 있던가?
조폭하고 싸워서 이겨도 국가 단속 엔딩남
직접 취제를 통한 그 안의 분위기와 상황은 기가막힌데 너무 비슷한 내용을 돌려쓰고 그림 마져 돌려 쓰니까.. 어디게 구비 되어있으면 보게 되지만 딱히 찾게 되지는 않는 그런 스타일이 되어 버림.. 진짜 중간중간 태털같은거 하나씩 더 내주지 않으면 사실... 그냥 사람이 그린 AI 만화 같은 기분임
작성글에 맥락상 몰입 x 감정이입 o 이게맞음
처음부터 착한 놈들이었으면 조폭질 안 했지ㅋㅋㅋ
해피엔딩!?
난 이 양반 진짜 대단하다 못해 미쳤나? 싶었던 것 중- 어떤 사건 터지고, 다음날 조간 신문들 1면에 올라온 충격적인 기사 내용 보여주는 장면 종종 있잖아? 내용 중 일본의 경제 및 조직 침공 관련해서 기사가 올라오는데, 왼쪽에 동아일보, 오른쪽에 중앙일보 그려놓고 (물론 글자는 중x일보, 동o일보였지만) 중간에 떡! 허니, [매국일보] 이래놓았던 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용감하다 생각했었지.
그게 이렇게까지 감탄할 일인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