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이유
위기관리대응팀이 없거나 규모가 작아서 대책이 없음
중견기업들이 인터넷에서 이슈 터지면 개처럼 쳐맞고
인터넷으로 먹고 사는 루리웹도 최근 황달 사건으로
자폭버튼 누른거 생각하면
크게 신기할 일도 아님
여러 부분에서 선택지 다 잘라내고
대가리 박기, 안 박기
이 두가지 선택만 남았을때
그냥 사과하면 된다고 하는데
실상은 사과할 경우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름
예시를 들어 지금 르노 페미사태 같은 경우 예시를 들어서
르노측에서 해당 직원 해고 및 다시는 이런일 없이 방지와 사과문하면
아름다운 엔딩으로 끝날 수 있지만
안티페미를 부르짖는 일부 세력들이
역시 페미 잡는 르노!
오늘부터 르노 탄다 이기야!
하면서 르노를 하나의 상징으로 삼아버리는
미친 엔딩이 가능한게 인터넷이라
뭘 어떻게 손 대야할지 아무도 뭐름
인터넷으로 시작된 위기는 핵분열 마냥 미친듯이 퍼지고 있음
가장 빠르지만 윗사람이 납득 할 만한 대책은 대부분
미지근한 중도책인데
인터넷 유저 입장에서는 뭣도 해결 못하는 자.살버튼임
요약
뭔일 터졌는데 위기 관리팀 없으니 자.살 버튼 누름
있어도 인터넷에서 퍼지는 문제를 수습 할 능력있는
위기 관리팀은 대기업에서도 보기 힘듬
애초에 위기관리팀이라는 조직에서 인터넷 돌아가는 꼬라지 알고 있는 사람도 없고 있어도 근거 제시해서 윗사람에게 납득하는게 불가능함 왜냐면 인터넷은 혼돈과 개판이라 그걸 납득 시키면 그 자리에 있을 인재가 아님 그러다 보니 애매하고 미지근한 중도책을 내놓는데 인터넷 유저 입장에서는 그게 자.살 버튼임
설마 등신짓을 하겠어? 하지만 놀랍게도 그 등신짓 하는 인간이 하나만 있어도 폭팔하는게 ㅋㅋㅋ
의사결정이 늦어지면 자동폭발인데 그게 늦어진다
결국 가장 효과적인 대책은 예방임 직원 교육을 담당하는 회사 인사팀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주의해야할 일베. 메갈 등 혐오 표현/밈/제스처를 직원들에게 교육시키고 이를 통해 직원들 속에 숨어있는 벌레들에게 "모르고 그랬다는 변명은 통하지 않는다", "문제를 일으키면 교육내용을 근거로 확실하게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있다" 는 점을 인지시켜야함
해결할 여지가 있고 시간도 충분히 여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뜸 자살이 최고야! 하면서 박고 보는 사람이 없지는 않더라. 그게 그런 과정을 거치고 나온건지 아닌지 당사자만이 알일이긴 한데;
본문에서 써놨듯이 그냥 대가리 박고 사과하는게 답인지 아닌지 아무도 모름 예시를 들면 좀비에게 물렸다면 손 잘라내서 감염을 막는게 답이지만 내가 물린게 좀비인지, 모기인지 그걸 모르는 상황에서 냅다 팔 자르는게 가능할까냐임
진짜 ㅈ 되면 대응 바로 함 대충해도 결국 복구되니까 그냥 유야무야 넘어가는 거임
설마 등신짓을 하겠어? 하지만 놀랍게도 그 등신짓 하는 인간이 하나만 있어도 폭팔하는게 ㅋㅋㅋ
애초에 위기관리팀이라는 조직에서 인터넷 돌아가는 꼬라지 알고 있는 사람도 없고 있어도 근거 제시해서 윗사람에게 납득하는게 불가능함 왜냐면 인터넷은 혼돈과 개판이라 그걸 납득 시키면 그 자리에 있을 인재가 아님 그러다 보니 애매하고 미지근한 중도책을 내놓는데 인터넷 유저 입장에서는 그게 자.살 버튼임
옹기봇
의사결정이 늦어지면 자동폭발인데 그게 늦어진다
해결할 여지가 있고 시간도 충분히 여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뜸 자살이 최고야! 하면서 박고 보는 사람이 없지는 않더라. 그게 그런 과정을 거치고 나온건지 아닌지 당사자만이 알일이긴 한데;
아날로그시대때 먹히던 방식으로 디지털시대에 대응하니 온라인에서는 터져나가는거...
살다보면 의외로 많이 보는게 사과하면 뒤지는 병에 걸린 개 ㅈ같은 새끼들이다
본문에서 써놨듯이 그냥 대가리 박고 사과하는게 답인지 아닌지 아무도 모름 예시를 들면 좀비에게 물렸다면 손 잘라내서 감염을 막는게 답이지만 내가 물린게 좀비인지, 모기인지 그걸 모르는 상황에서 냅다 팔 자르는게 가능할까냐임
애초에 안 터지는게 베스트란거지
진짜 ㅈ 되면 대응 바로 함 대충해도 결국 복구되니까 그냥 유야무야 넘어가는 거임
ㄹㅇ 10년 단위로 생각하면 걍 유야무야 넘기고 1년정도 시끄러운걸로 넘어가는게 제일 쌈 저렇게 못하게 하려면 ㅈㄴ게 인터넷에서 조리돌림해서 지구상에 모든 사람들이 알 정도로 공격해줘야함
사실 나는 그래서 일베 메갈 구분하는거 의미 없다고 보는데 그냥 분탕이라고 묶어버리면 안되나?
그게 안됨. 왜냐면 걔들은 각자 지들의 혐오를 심볼로 표현하거든. 뭉뚱그려두면 그게 왜 혐오표현인지 어째서 저런 혐오표현이 나온건지 설명이 난감해지는데다가 혐오집단이 아니라 개인의 혐오로 축소되며 이런 상징에 대해서 민감하게 반응하는걸 지금 이상으로 과민반응이라고 몰기도 쉬워질걸.
그거 좌빨우빨분간하지말고 한곳으로 뭉뚱그려서 하면 안됨 이랑 비슷한거임 개들은 서로를 같다고 생각도 안할뿐더러 선을 그어놓기 때문에 오히려 쌍방으로 공격당하기 쉽지
결국 가장 효과적인 대책은 예방임 직원 교육을 담당하는 회사 인사팀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주의해야할 일베. 메갈 등 혐오 표현/밈/제스처를 직원들에게 교육시키고 이를 통해 직원들 속에 숨어있는 벌레들에게 "모르고 그랬다는 변명은 통하지 않는다", "문제를 일으키면 교육내용을 근거로 확실하게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있다" 는 점을 인지시켜야함
건마다 다르게 생각해야 하는게 페미 사태같은 광신적인 사상이 들어가 있는 경우는 '사상' 이니까 절대 굽히지 않고 사과하면 굽히는거고 배신행위기때문에 안하는게 큼
근데 화사 자체가 그 사상 성향인 경우보다는 일부 개인이 그쪽 소속인데 회사 이름달고 지르는거에 가까워서 회사 입장에서는 굽히는게 누구에 대한 배신이 아니라 그런 동기로 회사가 자.살 선택하는건 오히려 소수임.
그래서 보통은 그런 일들 자체가 일어나지 않도록, 사전 점검을 하는 조직 체계를 잘 구축하는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런 일들을 잘 해놓으라고 C 레벨 임원들을 앉혀 놓는거지요 임원들이 왜 임원일까요? 저런 일 잘하고 리스크에 대한 책임을 지라고 있는거에요.
사실상 최종 의결권을 가진 게 우리 입장에선 서윗물소 팔육딸피들이니까 지들은 그게 왜 엿되는지 그 자체를 모르니까 똥볼만 차는 거지, 일단 그 딸피들이 죽어넘어지고 페미가 뿌린 똥이 직접적으로 묻은 우리 세대가 의결권을 가지지 않는 한 똥볼 차는 건 어쩔 수 없지 않을까 싶다. 물론 다음 세대 되면 상대적으로 경제력이 떨어지는 약자 집단이 된(비혼 걸스캔두 애니팡의 결과로) 페미를 쥐어패는 스탠스가 되겠지.
단어 선택 꼬라지가 참
이것도 맞음 스윗흑우586틀딱퐁퐁들은 대부분 사회에서 권력자라서 페미들이 이빨을 들이대지 않음. 오히려 이익을 얻기 위해 '모순을 견디며' 아양을 떨지 그래서 스윗흑우586틀딱퐁퐁들은 뭐가 문제인지 모름
인터넷에서야 지일 아니니까 허구한날 감놔라 배놔라 이러지, 정작 터진 당사자꼴 나서 목에 폭탄 걸고 결정하라고 하면 제대로 대응할 사람이 몇이나 되겠어?
안티페미를 부르짖는 일부 세력들이 르노를 하나의 상징으로 삼아버리면 ↑이건 설령 글쓴이가 말한 대로 흘러가도 실현 가능성이 없는 게 여성들의 페미니즘 지지율이 굳건한것과 반대로 남자들 사이에서 안티페미에 대한 지지율 그닥 굳건하지 않음 걍 르노에선 '우린 모든 혐오를 반대한다'라고 한마디 내면 끝남 어차피 국내 안티페미는 사실상 일베취급이라서 그런 이미지 좋게 볼 남자들 거의 없을수밖에 없음
안페라고 말은 안하지 스탠스 자체는 페미를 입맛에 맛게 지지하지만 일터지면 손절하는 신세대 페미의 스탠스랑 비슷한거 같음 너 여혐이야? 하면 아니라고 하지만 속으로는 페미를 적대시하는......
그건 당연히 그럴 수 밖에 없음 국내 페미니즘은 남성, 특히 한국 남성에 아주, 적극적으로 '악마화', '혐오 정당화'를 해 왔는데 당연한거지 개인 단위로는 페미니즘 싫어하는 남성들이 절대다수일수밖에 없음. 대놓고 한남이라고 박아넣고, 군복무 등으로 죽어나가도 잘죽었다면서 비웃는 본성 숨길 생각도 안 하는게 주류층인데 그걸 어떻게 좋아함 단지 안페는 실질적으로 단순 안페 뿐 아니라 여혐도 안고 가는 모양세라 그런 집단이랑 같이 갈 생각도 없고, 같은 취급 당할 사람도 거의 없을거임. 사실 말은 이렇게 길게 해도 걍 안페 선언하면 득은 없고 실만 많아서 그런거에 가깝긴 하지만
대한민국 한정 안하는 이유 법젓 손해배상 미룰려고, 옥시 사태 보셈 13년 지나도 아직도 처벌 받은 사람 없음.
기업 입장에서 보면 이 건은 사과할 필요없긴함. 사과하면 '반페미'로 낙인찍고 스윗중년들부터 시작해서 주류 언론으로부터 전방위적으로 폭격해버림 메갈손모양이고 뭐고 그건 중요하지 않음. 주류 방송세력은 이미 페미가 장악을 한 수준인게 이미 수차례 증명됬는데 인터넷 여론을 왜 신경 쓰겠음?
안그래도 출산율박살나서 쭈그라드는 자동차시장에 스스로 배에 칼쑤신다는데 본인들이 쑤신다고 하시면 그러시라고 하셔야지뭐...."법인선택" 이니까
요즘 인터넷이나 유트브 파급력이 굉장히 큰데 애써 부정하면서 쉬쉬 하는 몇몇보면 르노꼬라지를 대충 알수 있죠.저따구 마인드니 삽으로 막을걸 이제 크레인으로도 막을수 없게됨 ㅋㅋ
맞는 말이지 그래서 대부분 무대응 원칙. 시간이 지나가고 잊혀지기만을 간절히 바라는거고
근데 이번 케이스는 무대응으로 넘기기가 그런 게, 저런 3-4천만원 대의 차량의 구매층은 20-40대의 남성이 가장 적극적이고 가장 많이 구매하는 층인데 문제는 그 20-40대의 남성이 페미 관련으로 뉴스 및 SNS의 이슈로 직, 간접적으로 치인 경험 플러스 현 사회의 풍토가 남성을 진짜로 잠재적 가해자로 보고 있는 거에 불만이 증폭되어 있는 게 사실임. 가뜩이나 고깝게 보는 중인데 현 페미 이슈로 기폭제가 되어 차량의 초기 관심도에서 멀어지면, 흥행도에서 밀리고, 과거 SM5 죠스바 같은 이미지로 구매율이 나락 가버리면 이게 진짜 회복이 안 됨. 중고 시장에서도 외면 받고, 암만 개선하려고 마케팅에 돈 때려 박아도 이미지 개선이 거의 불가능에 가까움. 그리고 이미 국내는 현대, 기아라는 대체 기업이 꽉 잡고 있기에 무대응으로 응수 했다간 지금 1-2퍼의 국내 점유율마저도 소멸 될 거임.
삭제된 댓글입니다.
Cellist
광고 쪽 공부하면서 느끼는거지만 인터넷 커뮤니티에 대해서 제대로 연구, 분석된 사례가 거의 없음
그리고 무엇보다.....위기 대응 팀이 있어도 인터넷 커뮤등에서 큰 문제라고 생각하는 그 부분에 대해서 그게 뭔지도 모르는 경우가 많음. 특히 50대...많게는 60대 최상위 경영자들은 손가락이 왜 문제고 왜 저렇게 발작하는지도 이해 못하는 경우도 수두룩 함.
일단 본인들이 뭘 잘못했는지를 모름. 이번 르노 사태도 집게 모양 손가락? 그게 뭔데? 아니 그게 화 낼 일이야? 아니 진짜 대체 뭔데? 이랬을 게 100%임.
꼭 중장년층의 문제만이 아니고..젊은 사람들도 자기가 실언을 했다는 걸 모르고 억까 당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음. 뭐 남자들 배그 그렇게 좋아하면서 군대는 왜 싫어해요? 라던가 이순신 천민출신이라고 입털었다가 시끄러워지니까 이순신 띄워주려고 한거라는 이상한 핑계를 댄다던가 그냥 본인이 왜 욕먹는지 뭘 잘못했는지 이해를 그냥 못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음. 본인이 잘못했다는 생각이 없으니까 대처는 늘 늦어지는 거지.
종종 기업에서 자.살 버튼 누르는 이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