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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성 불멸 육신 단명
세월 그새끼가 뭐하는 새끼길래 남의 영업을 방해함?
기계가 손으로 뽑아낸 수타면입니다.
수타면은 특히 짜장일때 맛있는게 수타면에 소스가 더 잘 달라붙는거 같고 면 굵기가 조금씩 달라서 식감이 재밌음
반죽의 탄력은 글루텐에서 오는데 결국 기계를 이길 순 없어서 솔직히 수타의 이미지는 수타에 대한 환상이 만들어낸 이미지라고 봐야함
수타면이 그렇게 맛있는지도 이젠 모르겠어
근성 불멸 육신 단명
기계교를 믿어야 하는 이유다
"육체에는 진실이 없으며, 오직 배신만이 있다." "육체에는 힘이 없으며, 오직 나약함만이 있다." "육체에는 불변성이 없으며, 오직 부패만이 있다." "육체에는 확실성이 없으며, 오직 죽음만이 있다."
세월 그새끼가 뭐하는 새끼길래 남의 영업을 방해함?
세월 앞에 장사 없다는데 장사 하려면 숙이고 들어가야 함
토르의 한쪽 무릎을 꿇려버린 장사시지
기계가 손으로 뽑아낸 수타면입니다.
정말로 로봇 수타면이 필요할지도 몰라
holysaya
닌자 슬레이어같은 분위기인데
면만 뽑는거 맞죠? 척추뼈도 뽑는건 아니죠?
아 ㅠㅠㅠㅠㅠ
수타면이 그렇게 맛있는지도 이젠 모르겠어
세대교체안되면 기계의 힘이라도 써야지 뭐..
수타면은 특히 짜장일때 맛있는게 수타면에 소스가 더 잘 달라붙는거 같고 면 굵기가 조금씩 달라서 식감이 재밌음
근데 생각해 보면 면 굵기가 불규칙한 것도 기계로 재현할 수 있지 않을까? 이과 분들 안 그래요?
수타는 짜장과 합이 맞는다는데 절대 동감 짬뻥막집 찾아다니는 것처럼 짜장 맛집은 안 찾아 다닌다는데 수타 짜장 잘하는 집 가보면 진짜 다름
기계면이어도 좋으니 우동만은 남겨줍쇼
세월이 가면~
플래카드 못 본 손님 : 이 집 요즘 맛이 좋아진 것 같은데?
어깨 다나가지 그와중에 가격은 고만고만하게 받아야하니
예전 컬투쇼 사연 생각난다 자기 단골 수타면 집에 대학 동기들 잔뜩 데려 갔는데 첨엔 힘찼던 수타면 뽑는 소리가 점점 힘이 빠지더니 나오는 짜장면 면발이 뒤로 갈수록 점점 굵어지고 이후 가게에 다시 찾아 갔을때 일주일 동안 가게 쉰다고 문에 적혀 있었다는거
근육 인대 관절의 한계
반죽의 탄력은 글루텐에서 오는데 결국 기계를 이길 순 없어서 솔직히 수타의 이미지는 수타에 대한 환상이 만들어낸 이미지라고 봐야함
반죽 치대고 밀대로 밀고 심지어 발로 밟기까지 하는 이유는 클루텐을 형성하기 위해서인데 사람이 아무리 기를써도 기계의 힘이 더 강하니까
수타면 특유의 장점이 있기는 한데 단순히 음식 맛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이미 기계도 충분히 발달해서 굳이 필요가 없어졌고 또한 수타면 특유의 장점도 자주 먹어본 사람에게나 의미가 있는 맛이라서 ... 현실적으로 없어질 수밖에 없는 운명힘.
수타면은 기계와 다르게 굵기가 일정하지 않아서 맛이 덜하더라구요.
대충 요리를 먹는게 아니라 유행 정보를 먹는거라고 하는 빡종원 센세의 명언
점주 자신의 인건비 희생해서 만드는 집들이 맛집이 많음.. 수타는 그런걸 연상시키지
근력은 단명하나 기계는 영원하다 수타... 쫄면이 최고다
수타면 하니 친구들이랑 전남쪽 놀러갔다가 구례에서 먹었던 손짜장이 생각나네 손으로 했다고 해도 면굵기가 너무 지멋대로라 어떤건 그냥 보통 중화면정돈데 어떤건 너무 두꺼워서 무슨 덜익은 수제비 반죽에서나 느낄수 있는 밀가루 뭉쳐진 텁텁한맛 같은거 나고 ㅋㅋㅋ 내 평생 한 그릇 다 못먹고 남긴 짜장면은 그때가 유일했음(나말고 친구들꺼도 다 그래서 전원 다 한그릇 못먹고 리타이어... 거의 10년 돼가는 일인데 아직도 가끔씩 친구들 사이에 회자됨)
얼굴이 저러니 로보캅 같네 ㅋㅋㅋㅋ
식당 일 해보니 한계이상으로 일이 몰아치기 시작해서 힘들어지면 돈이고 뭐고 힘들다라는 생각만 듬 사람 손이 들어가야하는 구간 하나 두개 없애는 걸로도 동시에 신경써야할게 줄어드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