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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구조적으로는 뇌에서 조종하는 마리오네트가 맞긴함
실제 인체 표본이니까
인간의 신체는 생각보다 너무 약한 거 같음. 피콜로처럼 재생능력 있으면 좋을텐데.
닥스가 손 힘줄 작살난 뒤 손 부들부들 떠는 상태가 된 이유를 납득...
그것은 리얼이기 때문입니다
끼야아악
인체를 신비롭게 만듦!
사진 뭔데 저렇게 리얼하냐;;
푸레양
실제 인체 표본이니까
푸레양
그것은 리얼이기 때문입니다
ALTF4
끼야아악
푸레양
인체를 신비롭게 만듦!
마리오네트랑 다를 게 없어 ㅋㅋㅋㅋㅋㅋ
메이드_인_헤븐
사실 구조적으로는 뇌에서 조종하는 마리오네트가 맞긴함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머슬 메모리'라는 것도 실은 뇌가 하는 거라 하던 게 기억나네
반대로 그 구조가 인체에서 따온 거 아닐까
닥스가 손 힘줄 작살난 뒤 손 부들부들 떠는 상태가 된 이유를 납득...
사실 힘줄만 박살난게 아니라 손목 바사삭...
손발에 칼침맞는게 생각보다 심각한 이유
힘줄 되게 많네...
인간의 신체는 생각보다 너무 약한 거 같음. 피콜로처럼 재생능력 있으면 좋을텐데.
재생능력은 있지만 피콜로는 너무 빡센데
전부 피콜로였으면 인간이 피콜로 취급받았겠지
네 다음 나메크성인
그것이 잘못 작동한 게 암 아닌지
재생능력에 오류가 나서 생기는 질병=암 ㅋㅋㅋㅋ 가불기
그게 재생 자체가 에너지도 많이 소모하고, 기간도 오래 걸리다보니 그냥 아물도록 진화한거라고 하더라.
도마뱀이나 갑각류 같은 재생능력이 필요해
이제 에너지공급 쉬우니까 재생하게해줘
왼손중지 인대가 한번 끊어져본적있는데 구부릴수는 있는데 손가락을 펼 수가없을때 엄청나게 공포스러웠음
멀리서보면 해장국뼈 같네
손가락에는 진짜 근육이 없구나
힘줄이 마스킹테이프같네
공학적으로 따지면 진짜 비효율적인 구조긴 하지. 지렛대의 원리를 역으로 이용하는
그뉵있는 동물이면 다 비슷한거아녀?
도가니탕땡기네
I've got no strings to hold me down To make me fret, or make me frown I had strings, but now I'm free There are no strings on me
7년전쯤 회사에서 일하다 손가락 꺾여서 인대 파열난거 날 추워지면 아직도 후유증 심한거 보면..후
뭔가 익숙한데 두렵다
전쟁영화중에 진짜 무서운거 있었지.. 포탄인가 맞아서 허벅지가 패여서 실려왔는데 의무병들이 힘줄인가 뭐 끊어진거 이으려고 잡아당기는데 병사는 아프다고 지랄지랄 하는데 갑자기 뚝 하더니 의무병들이 멈칫하고 돌아섬.. 갑자기 조용해져서 병사도 아픈것도 잊고 왜..? 뭔데..? 하는데 아무도 말을 못함 피때문에 미끄러워서 놓쳐버려서 살 속으로 들어가버린거임..
그거…끊어진 동맥 같구만
블랙호크다운 이네여
그 장면이 너무 충격이라 아무것도 기억 안나는데 그 장면만 기억함..
수축만 가능하다는 것만 빼곤 인간이 발명한 그 어떤 액추에이터보다 효율 뛰어나고 기능성 좋고 스스로 유지보수도 되는 최고의 물건이지. 힘줄도 재생이 거의 불가능하긴 한데 처음 만든거 가지고 100년 쓰는 거 보면 튼튼한거 맞음.
그래서 어디 말하는건데?
망치인대? 그거끊어졌는데. 진짜별이유같지안흔거로도끊어지더라
저걸 어떻게 다외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