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동네 꼬라지 재밌게 돌아가네

[CODE:SHIELD]

근처에 자꾸 땅 관련으로 주변에다가 민폐 부리는 노인네가 있는데

그 노인이 엊그제 자기 집 구획에서 20cm 정도 바깥에다가 빨간 락카로 선을 쭉 그어놓음

근데 그 금이 옆집 담장 너머에도 그어져 있는거임

아 이거 분명 싸움 나겠다 싶었는데

오늘 보니까 그 노인네 아들이 노인한테 그거 아니라고! 우리 땅 딱 구획 그어져있는거 까지라고! 하면서 화내는걸 목격함

개인적으론 그 노인네랑 그 옆집 다 싫어해서 둘이 싸우다 둘 다 망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아쉽다

[완튜]

시골보면 나이드신 분들이 저러는 경우 꼭있음.
나 어렸을때 동네 이면도로 재포장한다고 공사하는데 어떤 집 할아버지가 자기 땅은 절대 못한다고 개지랄을 하고 어디서 구했는지 커다란 돌덩어리 구해서 자기땅이라면서 자기 집 앞에 일렬로 세움.
그래서 공사하는 아저씨들도 빡쳐가지고 그쪽은 피해서 공사해서 이면도로 포장공사가 쫌 이상하게 됬음. 그때 마을 이장아저씨도 와서 개 지랄했는데 왜 방해하냐고 하면서.

[CODE:SHIELD]

문제는 여기 서울임

[완튜]

이제는 시골에 사람이 없으니
서울에서 옛 시골에서나 볼법한 상황이 나오는구나ㅋㅋㅋㅋ

[CODE:SHIELD]

이런 상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