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에 접속한 놈인데 또 쓴소리 적어본다
게임이 타격감이 너무 없다
육성기땐 보스들이 만나는 족족 무큐기 한방에 터져나가서 치고박고 싸우는건 고사하고 때리는 맛을 전혀 못느꼈는데
만렙찍고 상위던전 들어가면 좀 재미있겠지 기대 하다가 이번에 이벤트로 받은 만렙독왕을 데리고 몇몇 상위던전과 한정멥 탐방을 해봤으나
과연 상위 보스들이라 피통은 넉넉해서 때려도 많이 버티기는 하는데 문제는 개발자 미친넘들이 슈아에 무적판정 떡칠을 해놔가지고 내가 무슨 스킬을 쓰든 보스몹이 미동도 없어서 때리는 맛이 1도 없음.. 보통 다른게임에는 슈아 깨트리는 브레이크 시스템이라도 있는데 이 게임은 그런것도 전혀 없어서 그냥 허공 치듯이 싸워야 함
심지어 공격 패턴들은 이걸 눈으로 보고 피하라고 만든건지 모를 정도로 정신없고 싸우다보면 이건 내가 탄막 슈팅게임을 하고 있는건지 액션게임을 하는건지도 분간이 안감
설상가상으로 피아 구분없는 과도한 이팩트 눈뽕에 앞이 안보이는건 덤이고
결국 보스를 잡을 수 있는 방법은 컨트롤이 아니라 장비빨과 왠만한건 몸으로 버티면서 깡딜로 잡는 수 밖에 없음
한가지 더 열받는건 이 개같은 인터페이스. 얼마나 복잡하게 만들어 놨는지 설명은 1도 없어서 내가 간단하게 던전 하나 찾아서 파티방 만들거나 진행하는 법도 모르게 해놓고 어떻게 하는건지 한참을 헤맸다
만렙던전 체험은 정말로 최악이었고 앞으로도 기대가 안되는게 일주일간 키웠던 다른 직업들 역시 똑같은 꼴 볼게 뻔하니까 더이상 키울 의욕도 안나서 현타오고 그냥 접을까 싶음
대댓쳐다는거 보니 댓글을 보긴 하시나봐? 그럼 뭔 말도 안되는 소릴 쳐하냔 댓 이악물고 무시하면서 헛소리 찍찍싸대는거였네?
10년이라...그정도면 아예 다른 게임으로 바뀌어도 이상하지 않을 기간이라 보는데 나도 그 10년동안 해왔지만, 슈퍼아머 브레이크나 보스 카운터 맞딜하면 슬로우 걸리는 등의 기믹이 없던게 아님 단지 그것도 썩 평가가 좋았다고 보긴 힘들었고, 적용하는 기준 자체가 일정하기엔 매번 상황이나 구성이 달랐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결국 시대에 따라서 적용방식이 바뀐거라고 볼 수 있겠지, 현재는 패턴을 파훼하면 뎀증버프가 들어온다거나 짧은 그로기 시간이 주어진다던가 그리고 내 이펙트 파티원 이펙트 데미지 숫자표기 등은 다 조절이 가능하게 패치되었지 몇몇 문제던전만 아니면 몹 공격에 의한 가시성이 심하게 떨어진다 보기도 어렵고 난 10년전의 편의성이라 한다면 그다지 돌아가고 싶진 않다고 생각한다 혹시 어둑섬 해방난이도는 해봤남? 그게 어찌보면 현 던파가 추구하는, 추구해야할 최고난이도의 방향성이라 생각한다만 버티고 딜한다, 는 전제 자체를 버려야 하는 곳임, 내개 쳐맞을수록 몹이 회복하기에 회피와 공격의 타이밍을 잘 재야하고 물론 요즈음의 던전 구성이 문제가 아예 없다고 하긴 힘들지, 말 그대로 탄막슈팅게임을 만들어서 욕먹던 것도 최근이기도 하고 단지 온라인 게임에서 10년만에 왔는데 내가 아는 그 맛이 아니다 라고 한다면 그건 그거대로 좀 번짓수가 다르지 않나 싶다, 온라인 게임이면 섭종하고 안하고가 결정될 수 있을 기간일 정도로 10년이면 짧은 시간은 아니니까 이미 19년이나 된 온라인 실시간 서비스 게임이고 그 중 절반 이상의 공백을 가진채로 왔는데 안 맞다면, 어쩔 수 없을걸...자신이 찾는 성향하고 많이 달라진거면 그건 어쩔 수 없는게 맞으니까
해방 컨트롤 없이 몸빵으로 잡아와보던가
슈아 같은거 안해두면 보스를 축구공 갖고 굴리고 그거 하라고 무력화 만들어둠
애초에 어그로 끌면서 보는 사람 꼴받게 하는게 목적일텐데 뭐
캡콤 던드 느낌은 이계 시절부터 없어졌음 지금은 그냥 2D 디아블로2 임
캡콤 던드 느낌은 이계 시절부터 없어졌음 지금은 그냥 2D 디아블로2 임
슈아 같은거 안해두면 보스를 축구공 갖고 굴리고 그거 하라고 무력화 만들어둠
던파 액션겜으로 정체성은 옛적에사라졌지 ㅋㅋ 요새는 더 심해서 적 슈아 나 슈아 그냥 쿨감도 존나 빨라져서 asdf 기믹 asdf 이것밖에 안하니깐 ㅋㅋ
ㅋㅋㅋㅋㅋ
올돌목챔피언
대댓쳐다는거 보니 댓글을 보긴 하시나봐? 그럼 뭔 말도 안되는 소릴 쳐하냔 댓 이악물고 무시하면서 헛소리 찍찍싸대는거였네?
10년이라...그정도면 아예 다른 게임으로 바뀌어도 이상하지 않을 기간이라 보는데 나도 그 10년동안 해왔지만, 슈퍼아머 브레이크나 보스 카운터 맞딜하면 슬로우 걸리는 등의 기믹이 없던게 아님 단지 그것도 썩 평가가 좋았다고 보긴 힘들었고, 적용하는 기준 자체가 일정하기엔 매번 상황이나 구성이 달랐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결국 시대에 따라서 적용방식이 바뀐거라고 볼 수 있겠지, 현재는 패턴을 파훼하면 뎀증버프가 들어온다거나 짧은 그로기 시간이 주어진다던가 그리고 내 이펙트 파티원 이펙트 데미지 숫자표기 등은 다 조절이 가능하게 패치되었지 몇몇 문제던전만 아니면 몹 공격에 의한 가시성이 심하게 떨어진다 보기도 어렵고 난 10년전의 편의성이라 한다면 그다지 돌아가고 싶진 않다고 생각한다 혹시 어둑섬 해방난이도는 해봤남? 그게 어찌보면 현 던파가 추구하는, 추구해야할 최고난이도의 방향성이라 생각한다만 버티고 딜한다, 는 전제 자체를 버려야 하는 곳임, 내개 쳐맞을수록 몹이 회복하기에 회피와 공격의 타이밍을 잘 재야하고 물론 요즈음의 던전 구성이 문제가 아예 없다고 하긴 힘들지, 말 그대로 탄막슈팅게임을 만들어서 욕먹던 것도 최근이기도 하고 단지 온라인 게임에서 10년만에 왔는데 내가 아는 그 맛이 아니다 라고 한다면 그건 그거대로 좀 번짓수가 다르지 않나 싶다, 온라인 게임이면 섭종하고 안하고가 결정될 수 있을 기간일 정도로 10년이면 짧은 시간은 아니니까 이미 19년이나 된 온라인 실시간 서비스 게임이고 그 중 절반 이상의 공백을 가진채로 왔는데 안 맞다면, 어쩔 수 없을걸...자신이 찾는 성향하고 많이 달라진거면 그건 어쩔 수 없는게 맞으니까
초기 던파 스토리가 밝았다고 주장하는 정신나간 어그로 새끼임
그럴수록 조목조목 침착하게 논리를 갖춰서 말하는 법이라고 생각한다, 그게 이후에 더 편할거 같거든 ㅋㅋ
분탕한테 왜 이렇게 길고 정성스럽게 댓글써줌 ㄷㄷ
그것은 이렇게 하면 무엇으로 반박의견을 낼지 궁금해서?
입맛에 안맞는 댓이라 쌩까겟지 ㅋㅋ
뭐 상관없지 나야, 어짜피 이런 글 보는것도 여흥임ㅋㅋㅋㅋ 그 자체만으로 재밌어
해방 컨트롤 없이 몸빵으로 잡아와보던가
유게에 적지 말고 던게나 지마갤에 가서 적어. 그쪽이 운영진이 볼 가능성이 더 높겠다.
FinKLain
애초에 어그로 끌면서 보는 사람 꼴받게 하는게 목적일텐데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