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들이 무시무시하기보단
지휘관의 윌리엄에 대한 증오도 그렇고 넬레의 마사에 대한 증오도 그렇고
정말 이걸로 괜찮은건가..? 하는 느낌이 드는게 제일 무서움
최근에 건담에 빠졌는데 그랬던 주인공이 마지막에 맞이한 결말은 최악이었으니까
그렇다고 감정없이 대의만을 위하는 애들은 또 더 위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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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네트_비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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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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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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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녀를좋아하는유령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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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을죽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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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도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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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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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바다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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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 제갈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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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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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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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t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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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더바이더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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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88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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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도를보면짖는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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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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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슈와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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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e-Bl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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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탈여친전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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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aka Mik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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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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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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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하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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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녀를좋아하는유령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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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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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얼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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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상황이 그 둘에게 너무 가혹하기도 하고
카터와의 대적을 두고봐야지 지휘관이 카터처럼 일그러질지 그래선 안되겠다고 마음을 바꿀지
지휘관은 그리 되진 않을거같지만 카터와 지휘관의 차이가 무엇인지 카터와의 싸움에서 뭘 얻을것인지가 중요한 이야기일거 같기도 함 앞으로의 전개에서
패러데우스의 진짜 흑막이 독일장관이란것까진 알았으니 카터한테서 그 장관을 파멸시킬 뇌관같은걸 받게될지도 모른다 패러데우스와 오버슈타인파와 특작사가 얽힌 전모를 담은 증언기록파일이라던가
그런것보다는 좀더.. 추상적으로 무엇을 위해 싸우고 무엇이 적인가에 대한 그런 이야기가 될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