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이 본래 계획한 바르바로사 작전 종료시점은 a-a선
아르한겔스크와 아스트라한 지방을 이은 저 선에 닿는거였음
보면 알겠지만 목표 자체가 터무니 없이 방대한데 거기다 이놈들은 뭔 자신감인지 작전 계획단계에서 프랑스 6주했던것처럼 저길 최소 9~17주만에 갈수 있다고 자신했음
당연하지만 이새끼들 모스크바 공방전 시작할 쯔음이 개전 15주 넘을 시점이라 이시점에서 이미 기존 목표 도달 실패
프랑스 침공 성공 이후로 생긴 지나친 자신감때문에 국방군도 사리분간 못할 시점이라 소련 침공은 결국 필연이였음
초짜가 운 좋게 도박에서 돈 딴 이후엔 털털 털리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군
괜히 히틀러 뿐만 나치 전체가 도박쟁이란 소리 듣는게 아님 ㅋㅋㅋ
우리 정보국은 나에게 소련에는 160개 사단과 3000대의 전차가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지금까지 400개 사단과 2만 대의 전차를 파괴했으며, 이제 우리 앞에는 500개의 사단과 3만 대의 전차가 있다. 히틀러 독일이 소련의 전쟁 수행 능력을 완전하게 오판함. 문제는 그 오판한 수준을 아득히 뛰어넘을 정도의 피해를 입혔는데도 소련이 버팀.
에초에 국채 이빠이 찍어대서 따갚돼 안하면 바로 파산직행이랔ㅋㅋㅋㅋ
소련군부는 경계를 했는데 스탈린이 ㄴㄴ 콧수염 난 독일놈이 당장은 치진 않을거임 하기도 했고
전쟁도 따갚되로 벌인 거니
양면전선으로 1차 세계대전때 고생해놓고 또 양면전쟁 ㅋㅋ
엘랑 또너야
초짜가 운 좋게 도박에서 돈 딴 이후엔 털털 털리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군
괜히 히틀러 뿐만 나치 전체가 도박쟁이란 소리 듣는게 아님 ㅋㅋㅋ
아아나테마
전쟁도 따갚되로 벌인 거니
문제는 성공했으니깐 ㅋㅋ
프랑스가 머저리같이 따갑되에 당해줘서 그 스노우볼이..
아아나테마
에초에 국채 이빠이 찍어대서 따갚돼 안하면 바로 파산직행이랔ㅋㅋㅋㅋ
애초에 히틀러 자체가 거창한 청사진을 짜놓고 행동한게 아니었음... 베르사유 체제의 전복이라는 목표만 두고 임기응변식으로 땜빵질만 하다 운좋게 프랑스 6주까지 해버리고 영국만 따면 성공인데 영국이 대가리 안굽히니 어떻게 항전 의지 꺾을까 짱구굴리다 또 임기응변으로 소련을 쳐버린거
근데 만약 독일이 유럽 제패하고 소련과는 불가침 조약 유지했으면 어떻게 되나?
독일이 유럽 제패했다고? 그럼 이제 빚 갚아야지?
유럽연합 깃발에 별 대신 바람개비가 들어갔겠지
님이 말하는 질문 의도와는 상반되지만 애초에 불가침 조약은 전선 두개 만들기 싫었던 결과라 영국만 먹었으면 바로 소련부터 칠 놈들이어가지고 조약 유지라는 if를 상상하기 힘듦.
그럼 뭐 영국이랑 강화맺고 대독일제국! 이러면서 버티다가 히틀러 깨꼬닥하고 제국 분해되면서 내전났을 걸
소련급의 땅이 아니면 찍어낸 국채를 부담못함 설명끝.
미국이랑 영국이 가만 안둘텐데? 육군 이겨봣자 해공군이 안받쳐주면 패망인게 현대전임
소련도 언젠가 독일 공격할 생각이 있었고 애초에 나치가 정권 잡으면서 내세운게 유대인 공산주의자 박멸이라 불가침 조약이 유지된다는 IF도 불가능함
메포어음:다시말해봐
어쩌피 두 독재자 둘다 서로 칠생각이 가득했음. 적어도 스탈린은 양면전선 싫으면 서부전선 끝나고 하겠지? 그럼 독일-서부제국주의자 서로 싸우고 만신창이 일때 어부지리로 잡아먹자 하고있었으니
실제로 출발하기 전부터 일정이 살짝 꼬여서 그 뒤로 완벽하게 계획대로 진행된다 쳐도 이미 남은 시간이 부족한 상황이었는데 그냥 배째고 들어갔지 ...
소련군부는 경계를 했는데 스탈린이 ㄴㄴ 콧수염 난 독일놈이 당장은 치진 않을거임 하기도 했고
하지만 콧수염 난 독일놈은 상식을 벗어나는 ㅁㅊㄴ이었고...
설마 이 타이밍에 ㅂㅅ도 아니고 양면전선을 스스로 열겠어? 했는데 그그실이
근데 그게 합리적이긴함 상륙작전도 ㅈㄴ 부담가는데 양면전?
스탈린은 합리적으로 판단하긴 했음 상대가 광인이었을 뿐 ㅋㅋㅋ
ㅋㅋ 어찌보면 프랑스가 나치에게 근자감을 심어주어서 결국엔 지게 만든거니! 엘랑이 큰일하나 했네
양면전선으로 1차 세계대전때 고생해놓고 또 양면전쟁 ㅋㅋ
우리 정보국은 나에게 소련에는 160개 사단과 3000대의 전차가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지금까지 400개 사단과 2만 대의 전차를 파괴했으며, 이제 우리 앞에는 500개의 사단과 3만 대의 전차가 있다. 히틀러 독일이 소련의 전쟁 수행 능력을 완전하게 오판함. 문제는 그 오판한 수준을 아득히 뛰어넘을 정도의 피해를 입혔는데도 소련이 버팀.
동부전선은 당시 소련 남녀 장병들의 피와 인골의 방벽으로 막아낸거나 다름없긴함...
독소 전쟁은 피할수 없다고 보는게 맞음 단지 생각보다 빨리 터진거고 근데 나치 입장에선 스탈린 대숙청도 있어서 지금이 타이밍이라고 볼만 했음
역시 프랑스의 엘랑은 나치 독일의 패망을 위한 엘랑이었던 거야.....ㅜㅜ(아님)
독일 입장에서는 소련 땅의 자원을 차지하고 위대한 게르만 제국 확립 + 열등한 슬라브 인종 절멸 및 노예화는 필연이라...
"귀관의 말은 지극히 옳다. 그러나 지금 낭비하는 1분 1초가 나중에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손실이 되어 우리에게 되돌아올 것이다. 지금 진격하지 않으면 모든 것이 위험에 빠지게 된다. 기술적 측면을 서둘러 해결하라. 이미 시간을 많이 잃었다." - 발터 모델, 바르바로사 작전 당시 누적된 피해로 인해 진격속도를 늦추자는 부하의 건의에 대한 답변
소련이 겨울전쟁때 개족밥같은 모습을 안보였으면 바르바로사 작전이 좀 뒤로 밀렸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