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무.. 근거는 없지만 누군가 쓴 뇌피셜이나 본편과 다른 이야기도
공신력을 박아버리나..
지온의 지오니즘과 기레니즘은 다르고
샤아는 지온의 지오니즘을 따랐다 누군가 써박아놨는데
어짜피 고쳐줄 의리도 없고 그냥 여기서 풀어 이야기 하자면
지온의 지오니즘은 그냥 원론적인 이야기고 뉴타입도 두루뭉실한 이야기라
샤아가 뉴타입을 믿었다 해서 그게 지온에 충실한것도 아니고
기렌이 뉴타입 존재를 안믿는다해서 기렌이 지오니즘을 신봉 안한게 아님
지온의 뉴타입은 딱히 아들인 샤아가 생각하는 그런 개념이 아니라
그저 우주로 진출해서 새 시대를 여는 사람들이라는 굉장히 두루뭉실한 개념일 가능성이 큼
기렌의 우월종 개념은 지온의 뉴타입과 크게 다른 개념은 아닐 가능성이 큼
좀 더 따진다면 우주에 사는 모두가 아니라 우주에 살더라도 인류의 미래에 기여 못하는 잉여 인구들은 제외한다는 극단적 사상
물론 그 기준이 명확한게 아니란 점에서 불안감이 크고 기렌의 문제가 어떤건지 보여주지만
기렌의 그 우월종 개념은 지온의 뉴타입 개념과 같이 인류의 새로운 르네상스, 정체와 팽창을 떠난 인류의 발전과 영속을 위해 만든 개념이었고
물론 그런 기렌의 방법도 전개 방식도 잘못되었지만 목적면에선 기렌나름대로의 지오니즘 실행이었단거
샤아의 뉴타입 개념도 딱히 기렌과 다른건 아니란걸 극장판 대사에서 보여줌
샤아는 올드타입의 말살까지 주장햇으니까
아니 샤아의 뉴타입주의는 애초 뒤틀렸고 잘못된 사상에 더 가까움
샤아의 뉴타입은 라라아와 아무로 이 둘이 핵심이지만
이 둘이 특별한 힘이 있다곤 하지만 이 둘이 세상을 바꿀 위인이거나 그런 성향도 아닌
그냥 평범한 사람들이었음. 그런 평범한 사람들을 전쟁이 끌고와 뛰어난 도구로 각성한걸 뉴타입이라 낙인찍는 샤아의 지오니즘은
기렌 이상으로 뒤틀려있음
라라아의 공적이 라라아를 시길하는 베테랑병들도 나오는데 이런 인물들마저도 샤아는 나중에 올드타입으로 여기고
말살해야하는 존재로 여기게 된다면 그게 기렌보다 더한 방향으로 가게 될 여지가 생기는것
괜히 세이라가 오빠와 의절을 택하고 차라리 뒤졌으면 좋겠다고까지 박은데에는 이유가 있음
제타서도 자연적인 뉴타입 발생을 기다려야하지만 만드는게 빠르다면 만드는것도 나쁘지 않다며
뉴타입을 긍정하면서 강화인간 제조마저 긍정했으니까
애초 샤아는 딱히 지오니즘에대해 신봉하고 있지도 않다가 아무로나 라라아같은 자신이 생각하기에
뉴타입이라 생각되는 병사를 발견한 뒤에나 믿게 되버린 인물임
그 계기부터도 아버지의 지오니즘과는 거리가 있고 기렌의 지오니즘과 딱히 다를바 없는 방향으로 전개되고 뒤틀어버린 셈
오리진은 애초 그 뉴타입 주의 자체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라던가
관련 인물의 소인배화 등 원작과 많이 다르기에 이걸 우주세기 설정에 박아버린건 그냥 알못수준의 이야기가 되는거
기렌이 싼 똥 덕분에 작품마다 종종 스노들이 더 뛰어난 거 아님?은 종종 보이지만 ㅋㅋ
기렌이랑 관련도 없음 애초 퍼건서부터 어스노이드란 단어는 안나와도 엘리트란 표현으로 이미 그 존재를 시사 했었음 그리고 능력을 떠나서 우주이민하게로 약속한 시대에 지구에 남아 우주 무섭다 남은 애들에 대해 나쁘게 보는건 어쩔수 없음 현실로 치면 민주주의 시대에 들어서서 아직도 양반가니 귀족가니 지럴부리는 애들 보는 시각에 가까운거
라라아 생전과 사후로 아예 사상자체가 뒤틀려버린것같다고 생각함 아무로에게 질투는 할 지언정 이해는 할수 있다고 생각하다가 라라아 사후로 아예 이해못할지경으로 갈라선거니까
본문에서 말한대로 어디까지나 샤아는 복수였지 라라아 만나기 전까지는 지오니즘에는 크게 관심없는걸로 묘사된것도 맞고
복수도 솔직히 애매모호 했을거임 가르마의 죽음으로 복수 자체에 대한 흥미도 완전히 식어서 세이라에게 복수는 따위로 취급할 정도로 바뀌었고. 아니 애초 그런 샤아는 사상 이전에 인간성부터가 뒤틀려서 자신이 뭘 하고 싶은지 자기도 모르고 뒤틀려버린 인생속에서 뒤틀린 해답과 방향만 제시하는 인물이었다 봐야한다고 봄
기레니즘 이딴 ㅂㅅ같은 이름보단 걍 휫뚤러씌의 그것을 적음 되는거 아닌가?
히틀러란 표현이 나오긴 했고 닮은 부분도 있지만 방향면에선 히틀러라은 다르다 생각함 굳이 따지면 자본가 학살한 공산권 독재자에 가깝다 해야하나..
대충 기렌은 자본주의 사회에 타락한 자본가들과 그 추종자들은 전부 다 제거하고 프롤레타리아 지상주의 정신이 박힌 올바른 사람들만 선별해서 공산주의 천국을 세워 인류의 영속을 하자! 하는 사람이라 생각함
우월종을 믿는가?=Y 자본가를 학살했나?=Y 독재했나?=Y 공산인가?=N..... 스탈린과 섞으면 기렌이 나오겠꾼
애초 지온공국의 사상과 방향도 나치보다는 공산주의쪽 혁명 국가쪽에 가깝다고 생각하고 그렇기에 잔당들도 네오나치로 비유되지만 공산주의 잔당쪽이라 보는게 더 가깝다 생각함
V건담의 이야기지만 개요인가 거기선 카카치에 대해 자본주의 체제를 유지시키는 수준의 인구를 줄여서 공산주의 가까운 체제로 가려 했다는 인물이란 식으로 설명 되었다 하는데 기렌 자체도 독재를 택한게 민주주의에 대한 불신과 증오때문인거 생각하면 위대한 지도자가 이끄는 공산주의에 가까운 계획 경제 체제를 유지시키는쪽으로 생각하고 있었을거라 봄 애초 그런 사리사욕과 자본주의 바탕으로 세워진 민주정권에 대한 불신으로 나온 놈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