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만에 만난 생명의 은인이 직장상사임.jpg
드라마보다 드라마틱하다
창작물이었으면 억지쓰지 말라고 했을 운명적인 재회네...
이런 기적같은 이야기가 종종 들려오는 것만으로도 세상이 아직 살만하다고 느껴진다
난 이런거 볼때마다 애들 빠졌는데 오또케 오또케 만하던 부부가 누가 목숨걸고 나서서 구해줬더니 감사하다는 말 한마디없이 하나님 감사합니다만 짖으면서 애 대리고 갔다는 이야기만 생각나네 ㅋㅋㅋ
영웅은 옆사람일수도, 당신일수도 있습니다.
회사에서 이야기하다가 서로 그사람인거 안순간 운명이라고 느꼈을듯
그런 이야기만 생각하지 마시오...
드라마보다 드라마틱하다
영웅은 옆사람일수도, 당신일수도 있습니다.
이런 기적같은 이야기가 종종 들려오는 것만으로도 세상이 아직 살만하다고 느껴진다
창작물이었으면 억지쓰지 말라고 했을 운명적인 재회네...
키햐 개추~~~
크으으
회사에서 이야기하다가 서로 그사람인거 안순간 운명이라고 느꼈을듯
난 이런거 볼때마다 애들 빠졌는데 오또케 오또케 만하던 부부가 누가 목숨걸고 나서서 구해줬더니 감사하다는 말 한마디없이 하나님 감사합니다만 짖으면서 애 대리고 갔다는 이야기만 생각나네 ㅋㅋㅋ
설4웹
그런 이야기만 생각하지 마시오...
이런거 참 보기 좋구만... 나도 어릴때 물에 빠져 죽을뻔한적 있는데 지나가던 아저씨가 구해주고 간 적 있음... 물을 많이 먹어서 괴로워하니까 친절하게 명치를 한대 패줘서 다 토한거 까지 기억나. 다시 생각해보니 왜 아저씨가 유유히 사라졌는지도 알것 같아.
'크~ 나 쩔었다.'
나도 어릴때 강가에서 동네 형들과 애들이랑 놀다가 다리에 쥐나서 허우적 댔는데 당시애들이 좀 많아야지 노느라 아무도 못봄 아 큰일났다 생각했는데 정신지체가 있는 한살 많은형이 나 이상하다고 옷입은채로 들어와서 건져줌 한번씩 어릴때 살던 동네가면 한번씩 보는데 남이 머라든 늘 인사하고 안부 묻고 다님
대부님으로 모셔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