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생물학적인 다양한 성별, 혹은 성별의 다양성이
기존의 '성별의 다양성' 의 영역을 대표하고 있던 성 정체성 영역에서의 성별의 다양성을
얼마나 뒷받침해줄 수 있는지 연구해볼 수 있지 않을까?
예를 들어 생물학적인 세부 분류로 '얘는 성별이 없는 것이나 다름없다' 라고 판정할 수 있다 친다면
그 사람의 성 정체성은 '성 정체성이 없는' 성 정체성이 될 수 있을까?
아니면 애초에 성 정체성이라는 게 육체적인 성에 대한 사회적 규범에 개인이 탈피하고자 하는 (선천적인 요인 등으로 인해) 방식으로 정의되었으니
'성 정체성에서의 다양성' 은 여전히 '생물학적 성의 분류' 와는 별도로 구분해야 하는걸까?
당연히 걍 분리해서봐야지
분리해서 봐야 한다면, 성 정체성에서의 다양성을 사회에 설득하기 위해서 생물학적 성의 분리를 언급해서는 안되는데 이러한 논의에서 생각보다 자주, '생물학적인 성별의 다양성이 증명되었다' 는 이야기를 꺼내는 케이스가 보이더라고
인간은 아닌데 다른동물이야기 꺼내는새끼는 정신병자라고 생각함
다른 동물 뿐만 아니라 인간에 있어서도, 중립적으로 말하자면 '관점에 따라서 돌연변이, 혹은 사고의 피해자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 케이스를 꺼내오는 경우도 있더라고 '정체성으로써의 성의 다양성' 을 뒷받침할만한 물질적인 증거를 들기 힘들어서 생물학적인 연구 결과, 혹은 연구 결과의 해석을 꺼내와서 자기 주장을 뒷받침하려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예외상황을 일번화하는건 걍 논리오류라 말섞을가치가 없는새끼임
상대가 일반화의 오류로 억지주장 시작하면 그때부턴 논리적 토론이 아니니깐 너도 인신공격하고 논리오류로 ㅂㅅ로 몰아가
성은분명 복잡한 주제라니까요
복잡한 주제인건지 해결을 포기하고 가치관만 내세워지는 주제인건지 (어느 방향성이 되었던) 긴가민가한 게 문제긴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