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집에서 모여서 밥먹는데,
친척(누군지 모르겠음) 하나가 호랑이를 대려옴
그리고 같이 앉아서 식사를 하는데,
걔가 명절때 만드는 꼬지만 쳐먹는거임...
이쑤시게도 안빼고 어떻게 먹나 싶어서 지켜보고 있었는데
난데없이 지는 저게 재일 맛있다고 함(사람 말을 함)
그리고 식사 다 끝내고 맛있었다고 하면서 집에 감...
뭐지이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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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 액운이 들이닥칠 예정이었는데 뜻하지 않은 무언가로 대신 액땜하는 꿈이네
콘푸로스트네
태몽아냐?
집에 갔으니까 아닌가?
모쏠인데 ㅠㅠ
저게 맛있었다는 거면 저걸 잡아야겠는데
ㅋㅋㅋㅋ맛난 반찬만 먹고 튀는 친구같은 느낌의 호랑이네ㅋㅋㅋㅋ
남자 태몽인듯 친한 인척중 임신한분이나 절친여자?? 일수도
태몽이네. 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