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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완전 틀린말도 아니고 사직서도 항의의 의미로 신하들이 사용하던 방법 중 하나라서 큰 문제는 없음 파지직 맞은놈이 문제
정창손 저새낀 저러고 다시 등용시켜놨더니 조선 왕조의 정통성을 조져버린 희대의 사건 계유정난에서 세조의 충견이 됨 연산군이 했던 행동들중 유일하게 잘한게 저새끼 부관참시한거
애초에 세종이 훈민정음을 만든건 모든 사람들이 글을 통해 성리학의 이념을 받아들이고 군자가 될수 있다는 나름의 논리가 있는건데 거기다 대고 무지렁이들은 배우봤자 알아먹지도 못할거라고 한다는게 유게 어그로 수준의 소리라 빡칠만하긴함
최만리 : 삐져서 사직서 제출
근데 김문하고 정창손은 사형을 해도 할말없는거 아니냐? 김문은 대놓고 왕권 개무시했으니 죽어 마땅하고 정창손은 조선의 국교인 유교의 근본을 무시했으니 공개처형을해도 할말없는데
김문도 처음엔 좋은거같았는데 최만리 말 들어보니 저게 더 맞다 식으로 말 잘하면 문제없지않을까?
사육신을 세조한테 직접 밀고한새끼도 이새끼였음 원래 사육신이랑 같이하려고 했던 사위 김질이 '아 장인어른... 이거 실패할꺼같슴다...'하니까 바로 세조한테 쪼르르 쳐 달려가서 밀고해버린것
최만리 : 삐져서 사직서 제출
말도 완전 틀린말도 아니고 사직서도 항의의 의미로 신하들이 사용하던 방법 중 하나라서 큰 문제는 없음 파지직 맞은놈이 문제
최만리 : 그리고 다음 해에 꿰꼬닥.
조선시대에 사직서는 WWE 같은 거라... 한 몇달에서 1년 지나면 복직하라고 명령 내려오고 그러면 못 이기는 척 슬그머니 나와줌
Electricity가 아직 없던 것에 be grateful하십시오, 위군자.
근데 김문하고 정창손은 사형을 해도 할말없는거 아니냐? 김문은 대놓고 왕권 개무시했으니 죽어 마땅하고 정창손은 조선의 국교인 유교의 근본을 무시했으니 공개처형을해도 할말없는데
해해
김문도 처음엔 좋은거같았는데 최만리 말 들어보니 저게 더 맞다 식으로 말 잘하면 문제없지않을까?
근데 유교 근본 무시했다고 사형당한 경우 있긴 함?
정확히는 당대에 백성 교화 불가능 개돼지 비슷한 급으로 얘기한 다른 인물들이 딱히 처벌받았단 얘긴 들어본 적이 없는데
유학의 본질은 모르는건 배우면 된다라서 말만한걸로는 처벌안할걸요 역적모의는 말만해도 죽을만한게 주군을 배신하겠다는 거니까
조상의 신주를 훼손하는 등 행동을 하면 사형임. 윤지충과 권상연이 천주교 신자가 되어 신주를 불태웠다가 참수형을 당했지
천주교 박해 할만했네. 아무리 종교의 자유 보장해달라 떠들어도 조상의 신주 훼손은 선넘었지
정창손건은 좀 다른게 대의로는 백성도 군자가 될 수 있다지만 현실적으로 어렵고 백성과 지배층 간 급이 다르다는걸 부정하기 힘듦. 당시 저 정도급 관리를 이상론을 부정했다고 죽이는건 무리가 있음. 내용이 자기보다 윗급에 대한 비난이면 죽일 수도 있는데 대상이 백성이라서 그걸로 죽였다간 조정 내 반발사기 쉬움. 백성이 개돼지인거 틀린 말도 아닌데 좀 솔직했다고 죽여버리네... 이런 식으로.
그럼 왕앞에서 왕의 백성을 모욕했다는 사유 하나만으로 죽여도 되는거 아닌가?
애초에 세종이 훈민정음을 만든건 모든 사람들이 글을 통해 성리학의 이념을 받아들이고 군자가 될수 있다는 나름의 논리가 있는건데 거기다 대고 무지렁이들은 배우봤자 알아먹지도 못할거라고 한다는게 유게 어그로 수준의 소리라 빡칠만하긴함
정창손 저새낀 저러고 다시 등용시켜놨더니 조선 왕조의 정통성을 조져버린 희대의 사건 계유정난에서 세조의 충견이 됨 연산군이 했던 행동들중 유일하게 잘한게 저새끼 부관참시한거
아 정창손 어디서 들었나 했더니 세조에서 나오는구나 ㅋㅋㅋㅋㅋ
루리웹-8541506147
사육신을 세조한테 직접 밀고한새끼도 이새끼였음 원래 사육신이랑 같이하려고 했던 사위 김질이 '아 장인어른... 이거 실패할꺼같슴다...'하니까 바로 세조한테 쪼르르 쳐 달려가서 밀고해버린것
화포로 멸하소서...
"전번에 김문(金汶)이 아뢰기를, ‘언문을 제작함에 불가할 것은 없습니다.’ 하였는데, 지금은 도리어 불가하다 하고, 또 정창손(鄭昌孫)은 말하기를, ‘삼강행실(三綱行實)을 반포한 후에 충신·효자·열녀의 무리가 나옴을 볼 수 없는 것은, 사람이 행하고 행하지 않는 것이 사람의 자질(資質) 여하(如何)에 있기 때문입니다. 어찌 꼭 언문으로 번역한 후에야 사람이 모두 본받을 것입니까.’ 하였으니, 이따위 말이 어찌 선비의 이치를 아는 말이겠느냐. 아무짝에도 쓸데없는 용속(庸俗)한 선비이다." 임금에게 공식적으로 "용속한 선비" 같은 말 듣기 쉽지 않은데 이걸 해내는
정창손은 세종대왕에게 쌍욕을 먹은 몇 안 되는 씹새키였지
정찬손 저 ㄱㅅㄲ 사형이나 하다 못해 유배감인데 파직만 한게 세종대왕이 유일한 오점
저때도 백성은 개돼지다 하는 사람이 있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