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스즈미가
트리니티와 아리우스의 통합과정에서 생기는 갈등에서
열쇠가 되어 둘을 해결해주는 스토리로...
스즈미 메모리얼이나 간간히 얼굴 비출때 반응보면
음악듣기 외에는 취미도 딱히 크게 없고
놀이공원에서 관람차 탄 것도 선생이랑 탄게 처음이고
정식동아리도 아닌 자경단에 지나치게 매몰된 느낌인데
이게 아리우스 출신이라면 어떨까?
사오리네 스쿼드 이전에 빨갱이 다중눈깔이가 기획했던 트리니티 침공 계획에 선발되었던 신동이라던가...
그런데 스즈미가 속했던 소대도 아리우스랑 비슷한데 다르달까...
아리우스처럼 끈끈했지만 결말은 아리우스랑 다르게 비참하게 끝났겠지
그 당시에는 선생이 없었을테니
그리고 베아트리체도 실패 이후에 전략을 바꾼거고
아무튼 그 소대의 유일한 스즈미는 먼저 떠난 소대들의 유지를 이어서
평범하게 트리니티 학생으로 살아가는거고
마찬가지로 자신이 지은 죄에 대해, 트리니티가 아리우스처럼 변하는걸 원치 않기에
자경단으로써 학생들과 학교를 지키는거고
트리니티에 통합된 아리우스 과격파가 테러를 일으키려 하거나 나쁜짓을 하려 할때
스즈미가 막아서면서
자신의 진짜 모습을 보여주면서
아리우스 아이들을 진정시키고 개그 엔딩으로 아리우스 애들이 스즈미가 있는 자경단에
자진입대 하는 사소한 찐빠도 보여주며
마지막에 스즈미가 진심으로
해맑게 웃는 모습 보여주면서
트리니티 이야기도 끝내는게 어떨까 싶음
또 트리니티 재화 태우냐고 할때, 이번 스즈미는 아리우스 재화를 태우면서 악성재고 처리 및 트리니티 편애 비난을 회피하는거지. 그러면서도 스토리 배경이 트리니티라면 트리니티-아리우스 사이의 진정한 화합을 보여줄 수도 있고 (아무말)
이격으로 스즈미(전투 모드-아리우스의 마녀) 하면서
개인적으로 진짜 모습을 보여줄때 뒤돌아 알몸이 되는게 보고싶다 등뒤에 수없이 많은 고문흔적, 훈련에 의한 흉터들, 그리고 베아트리체 쉬발련이 지워지지 않는 각인으로 새긴 아리우스 해골 문양을 보여주면서 아리우스 학생들도 경악하는거지 말로만 듣던 최정예 살수 소대가 실존한다는거에, 그 모진 훈련과 고문을 버티고 맨정신으로 살아있다는 것에
뭐에요, 무서워요
스즈미는 개과천선해서 그런 생각안하고 어차피 같은 소대였던 애들은 전부 죽었으니 상관없지 않을까
애초에 스즈미가 날개 하나인것도 아리우스와 소대원들을 묻어주며 이 슬픔을 잊지 않기 위해 스스로 짜른거면...
근데 다음 메인스가 있을까?
빨리 써와!!
내가 시점의 이동을 잘못해서 힘들어... 처음에는 개그로 가볍게 아리우스 출신 중에 사오리 빠순이를 보여주면서 어리우스 재건운동이랍시고 봉사활동같은거 하는거 보여주면서 가볍게 개그 일상 보여주면서 찐 아리우스 과격파와 접촉하게 되고 테러나 살인을 하려는 애들 사이에서 이게 옳은가 갈등하다가 도움이 필요할때 스즈미를 만나고 스즈미와 선생님과 함께 하며 아리우스 과격파를 막다가 이야기의 절정 즈음에 스즈미가 모두에게 자신의 정체를 공개하며 분쟁을 막고, 사오리네 소대도 트리니티에 정착하게 되는 그런 걸 쓰고 싶은데 못쓰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