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의 목적은 최대한 많은 배에 박는 게임입니다.
준비물로 나라이 주간작전과 찌찌빵빵 넬슨이 필요합니다.
호위? 상륙?
이 게임은 RAMMINGS 입니다.
최대한 많은 배에 박아주는게 임무목표입니다 ^오^
그렇다고 아무 배에나 마구 박으면 용궁에서도 배척하는 빗-치가 되므로
작전 중 최우선 목표는 '작은 토라부루'쟝이 되겠습니다.
이 배는 나라이를 뛰어본 건전한 함장님이라면 아시겠지만
우리편이 어뢰사정을 한다거나하면 허리를 마구 돌려대며 들이대다 리버티쉽에 뜬금없이 박아대는 럭키 스케베 빗-치입니다.
이런 불상사를 막기위해 프로배박이 넬슨쟝이 등장한 거구요.
드루와드루와
아와와와쟝에게 격하게 박는닷!!!
침수로 흠뻑 젖어버려 몸을 띄우기도 버거워 보이지만
넬슨쟝의 건함능력은 일주일에 정규항모 한 척 씩 뽑아대던 미---국의 생산력보다 천조배 뛰어납니다.
전암 0.75척 정도는 10초만에 쑴풍 낳아버리거든요.
현 영국 여왕의 아버님(요크 공작 = 조지 6세)은 세상물정에 어두운걸까요?
영국맛 빗-치가 망측했던 걸까요?
말을 잇지 못하고 있는걸 보니 말더듬 교정이 절실해 보입니다.
내가 넬슨이므로 브렉시트로 인한 영국침몰은 없습니다. 안심하십쇼 폐하.
항구 진입 전에 사정사정하는 캠벨쇼타를 주의해야합니다.
풀피를 유지해야 더 많이 박을 수 있으니까요.
특히 연막 깔아서 항모 커버치고 후열로 잠입해 니콜루토 질풍전을 찍으려는 꼬마 닌콜라스를 조심해야 합니다.
리버티에 어뢰사정 하는건 관심없지만 저한테라도 침수가 묻는다면 이후 배박 스케쥴에 상당한 차질이 생기거든요.
다행히 선왕님께서 킹스 스피치 촬영을 성공리에 마치고 라디오 소나 연설을 시작하시는군요. 감격스럽습니다.
폐하? 어디로 가시는지...???
큰일이 나나 싶었는데 케이준 소스를 가득실은 재즈감귤맛 뉴올리언스가 처리해 주었습니다.
고마워요 루이 암스트롱!!
빨피에 박으면 수지타산이 안맞습니다.
철갑으로 꿀밤을 줘서 얼른 용궁에 보내줍시다.
뿅뿅TV) 아돌프 갈란트는 사실 영국해군이였다?!
루프트바페가 아무리 난다긴다해 봐야 바다에선 할 수 있는 일이 ㅈㅇ어뢰수영장 물타기 뿐입니다.
구축에 박아주는것도 매우 남는 장사입니다. HP 6천문이면 떡을 치거든요.
또 하부격벽들이 침수로 흠뻑 젖어드는군요. 앙래밍띠!
두번째 넬슨쟝을 건조하고 마지막 배박의 길을 떠납니다.
여왕님의 집중방호구역은 어떤 강도를 가지고 있을까요?
.........
허리놀림이 익숙치 않은 넬슨쟝은 퀸 내한공연을 놓치고 맙니다. 마마~~~!!! 테에에엥~~~~
대신 공산공산한 쏘오련배에 다가갑니다.
빠빨간맛! 궁금한스키~
보르시에 영국맛 철갑으로 양념을 하면 아무도 먹을 수 없는 요리가 되겠죠?
오로지 영국인만 이 맛을 견딜 수 있습니다.
꺼----------억
이제 정말 라스트 박음질의 시간이군요.
또한 충돌각만 잘 재면 호갱님의 풀피를 1/6피로 보내버릴 수 있습니다.
못믿으시겠다구요?
AIGO! 호갱님!! 충돌각!!!!
만족스러운 굿바이 배박을 끝으로 게임이 끝났습니다.
이 외설적인 작전은 사실 아와와와가 중간에 하도 빡치는 바람에 시험삼아 했던 플레이가 의외의 핵꿀잼이라
한번 두번 박다보니 멈출 수가 없어서...(사실 저도 4배박은 이번이 처음이였습니다)
여러분도 넬슨이 있다면 박치기 깃발 달고 나라이에 들어가서 박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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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1. 침몰한 배는 저 뿐이였던걸로 보아 팀원을 잘 만났난것 같습니다.
2. 마이클 베이 덕후, 배박러, 영국요리 성애자라면 꼭 한번 도전해 보세요.
3. 7티 미션 나라이와 8티 체리블라썸은 사랑입니다. 경치파밍이 쑥쑥!!
도랏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 컨셉 신박하네욬ㅋㅋㅋㅋㅋ
충각이 웃긴게 충각으로 입은 피해 100프로 회복 가능이라 넬슨이 누구하나 들이박고도 수리반 1,2번 쓰면 풀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