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시안은 그래도 신들한테 이것저것 받아먹은게 있어서 캐사기 먼치킨된거라지만 마영전 주인공은 그런게없다는게 제일 호러.
닥나/팔라 변신도 그냥 내면의 힘을 끌어내는거란 설정인데 시즌1/2에서는 불완전 각성된 마신/힘의 절반이라지만 죽음의 신을 상대로 다이까서 버텨내는데 성공한 인외급 괴물이었는데 시즌3가면 아예 빛의 신과 싸워서 이기는 초괴물...
그냥 인간or자이언트에 불과한데 아무것도 없이 자력으로 신과 싸워서 이겼다는 시점에서...
근본이 없어서 다 털어먹고 다님
글구 마영전에서 라바다는 영웅이지 신은 아닌걸로 앎
어차피 퍼거스가 짱 아닌가요?
루 라바다는 지금 우리 주인공처럼 과거의 영웅이지 신은 아닌 설정. 근데 이미 시즌2 엔딩에서도 키안이 물어보듯 이곳 사람이 아니지않냐는 의미심장한 대사들도 자주 나오고 마치 선택받은듯한 운명의 행보를 보아 단순히 인외급 괴물이 아니라 정말로 인외의 존재일지도 모를일. 이건 앞으로 스토리를 만들어가면서 나오겠죠. 개인적으론 "영웅전"인 만큼 다른 존재 드립은 안나왔으면 싶지만 ㅋㅋ 따지고보면 린이 정말 최고의 타고난 캐릭터 ㅋㅋ 태어나보니 한 나라의 공주에 최연소로 신까지 물리치는 괴물 ㅋㅋㅋ 암만 허구라지만 이런 사람이 태어날 확률이 ㅋㅋㅋ 근데 시즌1에서는 엘쿨루스의 경우 카단의 도움도 작용했다는 설정이고 카단은 불완전체, 시즌2의 크로우 크루아흐도 섬겨주는 드루이드가 사라져서 힘이약해져있는 상태+힘의 반을 충신에게 줘버림 디버프로 이겼는데... 시즌3에서 등장하게 될 신급 보스는 과연 너프를 먹고 나올지 원본 그대로 붙을지 기대되네요. 소문대로 ㅁㅎ가 보스라면 더 재밌을것같고 ㅋㅋ 이번 시즌3에선 주인공이 처음으로 자기 의지대로 움직이고있는데다 프라가라흐 버프까지 받을 예정이니(디버프 통수가 될지도..) 정말 제대로 뭔가 크게 터져줄수도?
인게임에선 신들보다 히르꿀이 무섭다죠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