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demonssouls.wikidot.com/unused-content
데몬즈소울엔 사용되지 않은 수인 몬스터들이 많은데, 아마 미야자키 디렉터가 잡기 이전 데몬즈소울의 잔재이거나
거인의 요석의 더미데이터일것 같습니다. 다크소울에서 재활용된듯한 뱀인간도 있구요. 하지만 악어나 사슴... 을 보면
전자가 더 그럴듯한것같네요. 데몬즈소울같은 다크판타지에 저런 초롱초롱한 눈을 가진 사슴이라니 ㅋㅋㅋㅋ
그외에 스토리같은 경우엔 다크소울의 더미데이터랑 다르게 번역기로 잘 알아보기가 힘든데
원래는 방화녀를 죽이지 않고도 같이 배드 엔딩을 볼 수 있었던걸로 추측됩니다.
메피스토도 잘린 이벤트가 한가지 있는데, 플레이어의 짐을 관리해주는 토마스 살인의뢰네요.
토마스나 대장장이가 없으면 게임플레이에 엄청난 지장이 오기때문에 뺀것같습니다.
아무래도 데몬즈소울은 초기작이다보니, 시스템상으로도 실험해보다가 취소된게 몇개 있는듯 한데
하드코어(한번 죽으면 초기화)모드와 대체 소환 시스템이라는게 있었다고 하네요. 하드코어 모드는 알겠는데
대체 소환 모드는 대체 무슨 시스템인지 모르겠습니다... 번역기의 한계로 읽어볼수가 없네요.
영상을 찾아보니 부숴진 거인의 요석 컨텐츠도 만들고 있긴 했었나 봅니다.
다크소울의 아노르론도가 거인의 요석 컨텐츠를 재활용한것일줄 알았는데, 아예 디자인이 다른 스타일이네요.
굳이 비교해보면 눈이 내리는 폐성 이미지인걸로 봤을때 최신작 블러드본의 카인허스트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거인의 요석이 안나온게 너무나도 아쉽네요... 제발 거인의 요석 추가로 리마스터해주길 바랍니다.
좀 많이 아쉽네요. 정말 리마스터를 기대해 봅니다.
맵이 어마어마하게 크네요 ㄷㄷ
소울시리즈 맵중에서 가장 큰 느낌인데... 못나온게 정말 아쉽네요.
센의 고성 같은 느낌도 나네요. 그나저나 규모가 엄청 나군요
제발 데몬즈 소울 리메이크좀 ㅠㅠㅠ
그나저나 alternative summoning system(대체 소환 시스템) 항목을 읽어보니 초창지 데몬즈 소울은 다크소울 2처럼 죽을수록 최대HP가 깎여나가는 시스템이였던 것 같습니다. If the alignment of a living player is close to a ghost, they will be summoned as a white ghost>플레이어 상태가 유령에 가까워지면 백령이 소환된다. If the alignment of a living player is far from a ghost, they will be summoned as a black ghost>플레이어 상태가 유령에 멀어진 상태이면 암령이 소환된다. (의역) 데몬즈소울에서는 모아니면도 방식으로 육신 아니면 걍 닥 유령상태라는 이분법 시스템이므로 가까워질수록~멀어질수록~이라는 표현은 있을 수가 없죠. 또 그 외에도 랜덤 소환이라고 특정 확률로 백령으로 소환되거나 암령으로 소환되는 시스템도 있던것 같습니다. 말하자면 호스트에게 있어서 도박같은 시스템이죠. 그리고 백령상태에서 파워 업이 되거나 암령 상태에서 파워 업이되는 상태이상도 존재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방화녀 안죽이고 베드엔딩은 정확히는 일반 굿 엔딩에서 방화녀만 짐승과 같이 잠들어가는 엔딩과는 다르게 플레이어까지 다함께 동귀어진하는 엔딩인 것 같습니다.
그렇군요. 그럼 동귀어진하는 엔딩은 세번째 엔딩이었을지 궁금하네요... 사실상 진엔딩이었을지도;;;
위 링크와 영상은 안 봤지만 죽으면 죽을 수록 완흑이 되어 소울체에서도 HP가 감소하는 시스템은 비슷하게나마 있습니다. 완백과 완흑으로 비교하면 소울체 상태의 HP가 꽤 차이나게 되죠.
뱀군인은 다크소울 센의고성에나오는 그놈들 닮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