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저 고백할게 있습니다 ㅠㅠ 죄송해요 ㅠㅠ

[타락한 부삭댁]

사실....... 죄송해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려고 합니다..

사실은 제가 에디트에 손을 대버렸습니다..

속여서 죄송하구요.. 제가 오직하면 에디트에 손을 대버린게..

순수 레벨 35까지 키워서 슬슬.. 암령들이 처들어오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아무리 때려도 적이 끄떡도 안하더라구요.. 그때 나도 모르게 절망에 빠졌죠..

저사람도 에디트를 쓴것인가?? 나도 써야하는걸까?? 이런 유혹이 너무나 컷습니다..

그리고 결국 손을 대버렸죠..

지금 레벨 600입니다..

지금 센의 고성까지 와서 여러가지 많은걸 알게 되서

처음부터 차근 차근 다시 키울까 하네요

왜 소환석이 안보이는건지 이제 깨달았습니다...

케릭터 싹 밀어버리고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겠습니다...

[키아란]

트레이너키고 다른 사람과 싸운 게 아니면 잘 못 한 게 없다고 봅니다.
저는 트레이너도 하나의 편법이자 공략이라고 보거든요.
본인이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님이 만난 그 암령은 트레이너로 무적을 킨 소위 말하는 비매너...

[타락한 부삭댁]

다른사람과 싸운거라면.. 침입하는 암령들 뿐이에요... 레벨이 높을수록.. 에디트 유저들만 만나는 기분이랄가.. 모르겠어요.. 레벨이 600이라서.. 그래도 어려운건 사실인데 계속 마음에 걸리네요 결국 새로운 마음으로 이겨내자는 마음으로 새로 시작할려고요

[키아란]

그렇군요. 사실 저도 트레이너 많이 씁니다. 물론 암령이나 복수령 때, 무적을 키는 그런 게 아니고요.
부캐를 키울 때, PVP를 위해서 소울만 잔뜩 올려놓거든요. 그리고 랩업 시켜서 트레이너 종료.
저는 트레이너를 시간 절약용으로 쓰고 있네요. 이미 회차는 돌만큼 돌았고.

[키아란]

어쨌든 즐겜요.

[IloveW]

에디트라... 가장 보편적으로 알려진 치트이긴 합니다. 솔직히 말하면 저도 ps3판이지만, 치트가 필요하다고 1회차때는 느꼈습니다. 그러나 꾹 참고 꾸역꾸역하다보니 점점 다크소울의 매력에 빠져들었습니다.

암령 침입은 어떻게 대처할 수가 없습니다. 저처럼 좀 하다가 pvp 캐릭을 만드시고 그걸로 회차 도시다가 암령 오면 짜증난다고 우라실 시가지로 가셔서 학살할 수도 있겠지만, 그러기엔 너무 많은 컨트롤을 요구합니다. 단순히 회차를 좀 더 즐기고 싶으시다면, 뒷잡 스킬 중에서 뒷잡, 역뒤잡, 굴러뒤잡 정도 익혀주시면 즐겁게 회차도 도시면서 암령도 어느정도 상대할 수가 있긴 합니다. 하지만...

원거리 마법을 쓰면서 구르기를 강제하는 암령같은 경우는 신분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거리를 좁히셨다가 벌리면서 신분 소모를 시킨 다음에 뒤잡스킬을 쓰시면 됩니다.

저도 처음에는 무지 초보였지만, 아슈님의 영상과 루리웹 분들의 노하우를 접하면서 실력도 점차 늘어서 이제는 승률 75% 정도 나오는거 같습니다. 꾸준히 노력만 하시면 안되는게 없으니까 즐겜하세요 ㅎㅎ;;

[제_로]

에디트나 트레이너를 무족건 사용했다고 나쁘다고는 할 수 없어요 어떻게 사용했냐가 중요하죠. 처음 하시는거면 솔직히 소울하고 인간성이 무척 아쉽기는 하죠.

[루리웹-335793864]

근데 플삼에도 에디터나 치터가 돼나요?
순수하게 회차만돌다보니 소울노가다 힘들어서요

[IloveW]

플삼에서는 안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회차를 도셔도 렙업을 만렙 찍으실게 아니라면야 남아 도실거구요. 만렙도 찍고, 무기도 있는거 죄다 풀강하실거면 부족하겠지만, 그건 어쩔 수가 없습니다. 노가다를 하시는 것도 검은 숲이나 다크레이스 노가다 같은건 진짜 답이 없이 힘들죠. ㅎㅎ;;

[BR0X]

pvp할때만 안쓰시면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