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심연의 심판자? 이녀석한테 된통 깨진 후 그대로 봉인했었습니다.
이때까지 소울류는 제대로 접해보지 못했기에 참 어렵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후 엘든링을 접해서 어째저째 다 깨본 후 시간이 지나서 갑자기 매운맛이 땡겨서 다시금
다크소울3이를 시작하게 되었고 배경 음악도 좋고 다크한 분위기도 좋고 순식간에 빠져버렸습니다.
엘든링의 시스템을 적응한 텃인지 다크소울3도 할만해지던군요.
하다 안하다 반복해서 3주 정도 지나서 엔딩을 보게 되었습니다.
방금 막 왕들의 화신? 잡고 2회차 넘어갈지 아니면 dlc를 진행할지 고민이 되네요.
설원 지역, 퇴적지, 용 나오는 곳 이렇게 깨야하는데 살짝 발만 다 담가 봤는데
좀 어렵네요;;
dlc 진행하고 2회차 넘어가는 게 더 좋을까요??
DLC 구역에만 있는 무기 및 반지, DLC 보스 소울 연성 무기, NPC 이벤트 등 DLC 구역에 상당히 좋은 무기나 아이템이 많아서 무조건 DLC 구역 돌고 2회차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아리안델 회화 세계는 쐐기석 원반을 3개 얻을 수 있는 곳이고요, 고리의 도시는 정말 좋은 반지들과 쐐기석 원반 2개를 얻을 수 있는 곳이에요. 그리고 본편보다 매운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에 어렵지만 클리어 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성취감도 더 큽니다. 저는 무조건 DLC 하시고 2주 차 넘어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특히 고리의 도시는 다크 소울 세계관에서 무척 중요한 곳이고 엄청 잘 만들어진 DLC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