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엘든링으로 세키로를 배웠습니다ㅋㅋ

[라니의축복]

예전 플스4 시절에, 오니교부에서 정확히 100트까지도 못깨서 부들부들대면서 치워버린 게임이었는데(그만큼 황금의 똥손입니다), 엘든링 1회차 깨고나서 하니 조금 할만하네요, 전투는 엘든링보다 나은 것 같습니다ㅎㅎ (무엇보다 빠른 속도감이 좋아요~!!)

엘든링 2회차는 너무 몹들이 녹아버려서ㅜㅜ 세키로 왔더니 보스몹 만날때마다 심장도 두근대고ㅋㅋ 상대방도 인간형이라 뭔가 더 재미있습니다.

겐이치로를 잡다니 이 내가..황금의 똥손이…

공략없이 그냥하니 더 재미있네요ㅋㅋ

[악몽의 주역]

[라니의축복]

[루리웹-3702072873]

축하드립니다! 겐이치로를 잡으면 겐붕이가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엘든 링을 하면 전작이 할만해지는 마법! 저도 길을 잘 모르는데 안보고 어떻게든 하고 있어요.

[라니의축복]

감사합니다!ㅎㅎ 겐붕이 겐붕이라고들 하시길래 겐이치로가 만만할줄 알았지만..하긴 시작부터 한번 만나뵙긴 했었지만ㅋㅋ 모르는 길 찾아다니며 하는게 더 재밌더군요ㅎㅎ

[FIVE★]

세키로는 다른 소울류에서는 못느꼈던 보스와 합을 맞추는 전투가 참 재밌더라고요 ㅎㅎ

[라니의축복]

맞아요~! 마치 실제로 대련하는 듯한 느낌적인 느낌? 엘든링에 비해서도 손맛은 확연히 월등한 것 같습니다ㅎㅎ

[JORDANGOM]

곰도 최근에 세키로 다시 시작해서 진행 중이네요.

화이팅해요, 우리.

[라니의축복]

오우~! 곰님 여기서 또 뵙네요^^ 세키로 시작하셨다니 너무 반가워요ㅎㅎ 저보다야 훨씬 잘하시겠지만ㅜㅜ 저도 열심히 해보겠숨니당ㅎㅎ 화이팅!!

[굿거리장단]

한달이나 지나서 의미없는 얘기일수도 있지만.. 이게임 해보면서 깨달은게 있는데, 인간형 보스는 확실히 플레이어쪽에서 공격적으로 가는게 더 쉽더군요
특정 슈퍼아머 모션이 아니라면 보스들이 늑대의 공격에 대해서 방어적으로 반응을 해주도록 되어있어서 내쪽에서 공격적으로 해서 수비자세를 유도하면 그만큼 보스의 턴을 빼앗을 수 있고
보스가 무슨 공격으로 나올지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대비하는것보다는 내가 먼저 공격하면 그 다음에 보스가 대응하는 몇가지 정해진 반격 패턴에만 대응하면 되니까 경우의 수가 줄어들고 준비된 상태에서 패링이 가능해지는 식
게임 시스템이 공격적인 플레이에 보상을 많이 주도록 설계된 것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