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살아재 세키로 중간후기
오늘부터 50살된 독거노인입니다^^
작년초 코로나걸리고 격리기간동안 무료함을 달래려고 PS5구입후
갓오브워4 어크오리진 어크오딧세이 라오어 언차티드시리즈 엔딩본후 최근에 엘든링 소울류에 맛들여서 두번째 소울류 세키로 진행중이랍니다^^ 중간보스,메인보스 공략영상 보면서 진행 중이고 꼼수는 안쓰고 패링위주로 정공으로 쵸할매잡고 도당닌자,백추까지 킬하고
이제 겐이치로 잡아야할때인거 같습니다.
엘든링도 빠른 판단과 경험이 많이 필요하지만 세키로는 진짜 한순간의 방심도 허락하질않네요.첨에 초반 사무라이대장 한테서만 꼬박1일 걸렸습니다...그이후 조급하지 않게 공략영상보면서 보스 패턴숙지 가불기 타이밍 마추기 등등 연습하고 죽다보니 이게 킬하게 되네요
회원님들이 말씀하듯이 계속 트라이하고 패턴에 익숙하다싶으면
손가락은 부수적으로 자연스럽게 따라오는거 같습니다.
즉 연습만이 살길이네요^^
지금까지 트라이오래한 보스는 쵸할머니(10시간 트라이)
나머진 그래도 30트라이 근처에서 킬했던거 같습니다.
의외로 우물밑에 있는 도당닌자가 좀 고생했네요...
이제 겐이치로 하는중인데 이제1페 간간이 넘기고 있고 꽤 시간이
걸릴거같습니다 ㅎㅎ
겐이치로 이후부터가 진정한 보스들이 나온다는데 두렵고 무섭기도
하지만 설레는 마음도 있네요^^
세키로 어렵다고 절대로 중도포기하지 마시고 이게 해보니깐
꼭킬할때는 어거지로 잡는다보기보단 굉장히 깔끔하게 킬하게 되더라고요.아마 그동안의 트라이가 몸에 베다보니 딱 타이밍에 걸리게 된답니다~
모두들 화이팅하시고 새해복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