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첼: 한국전 참전 후 난 끝났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아이언즈는 내가 믿음을 가질만한것을 건네줬다.
그것이 날 문 앞까지는 데려다 주었다. 그 다음은 내가 거기 있을 가치가 있다는걸 스스로 증명해야한다.
두달 뒤, 내게 첫번째 기회가 찾아왔다.
해설: 약 12시간 전, 라고스의 국제기술서밋에 참석중이던 나이지리아 총리 사뮤엘 아비도요가 납치당했어.
우린 이것이 KVA - 전 체첸 분리주의자들이 세운 반 서양국가 테러리스트 주도 조직 - 의 소행인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코드네임 "헤이디즈"로 알려진 그 지도자의 위치와 정체는 베일에 싸여있어.
납치 동기는 아직 알 수 없지만, 지난 몇년간 KVA가 자행해 온 과감한 공격들과 이어진다고 봐.
너희들 임무는 아자니 대장 휘하의 본국 부대와 접촉해 신속한 총리 구출을 목표로 하는것.
기디언: 이 초짜들이 인질 구출이 뭔지나 안다고 생각하나보네. 어떻게 하는건지 우리가 보여주지.
서둘러, 신입.
미첼: 잠깐만 있어봐. 아직 동기화가 덜 됐어.
자 됐다. 이거 제법 놀라운데.
기디언: 이 장난감들만 너무 믿지 마. 결국은 그걸 사용하는 우리 군인들한테 달렸으니까.
아자니: 기디언, 우리 병사들은 모두 배치됐다. 신호만 주면 작전 시행할 준비가 되어있어.
기디언: 알았다. 5분 내로 출발할거야.
가서 우리까지 죽게하면 안된다, 신입.
미첼: 그러지.
-동영상 끝
기디언: 미첼 네 차례다.
조커: 비행 드론 영상이 나온다. 너한테 영상을 송신할께.
기디언: 이제 잘 보이네.
목표건물에 접근중.
조커: KVA 인원이 여러명, 2층 남쪽 방에서 발견됐다.
기디언: 계속해.
조커: 전방에 회의실.
총리: 이보시오. 여, 여기 있어야하는건 나 뿐 아닌가? 이, 이 사람은 가족이 있소. 치료를 받지 못하면 죽게 될겁니다.
조커: 총리를 찾았다. 대장, 함께있는 사람이 누군지 봐요.
기디언: 헤이디즈.
조커: 저 놈도 처리할까?
기디언: 우리 주 목표는 총리야.
헤이디즈: 우리는 모두 사람이오... 결국은 죽게되지. 죄인이든, 무고한 사람이든. 언제 어떻게 죽느냐가 문제지.
총리: 이봐요, 우리는 신의 은총으로 살아가는거요. 이 사람을 죽여서 얻을게 없잖소.
헤이디즈: 잘못 알고있군.
총리: 안돼!
헤이디즈: 아주 중요한걸 얻을수 있지.
기디언: 프로펫, 놈들이 인질을 사살했다. 지금 투입하겠다.
프로펫: 알았다 아틀라스 2-1. 작전 권한을 넘기겠다.
조커: 다들, 투입이다.
기디언: 알파 작전지까지 3분 걸려. 시간이 없어.
아자니: 지금 공격하면 저들이 총리를 죽일거야.
기디언: 저놈들은 일이 어떻게 풀리든 죽일거야. 우린 살려내러 가는거고.
조커: 정신 바짝차려.
프로펫: 사령부에서 영상 송신중.
아이언즈: 저들한테 아틀라스의 실력을 보여주자. 그동안 KVA가 이 지역을 너무 오랫동안 공포로 휘어잡았어. 이젠 안된다는걸 알려줘야지.
총리와의 악수 한번이면 이 부근 지역을 모두 바꿔놓을수 있다. 그러니 산 채로 구해내야해... 뭐 부담갖진 말고.
기디언: 부담? 뭔 부담요?
아이언즈: 잘해봐.
[건물밖엔 아자니의 군대가 포위하고 권고하는 중. 창문은 피해서 자석장갑으로 벽을 올라간다. 총리가 갇힌 회의실까지 가면 투시경으로 내부를 보는데 플레이어에게 적 넷을 찍어놓으라고 시킴. 다 찍은뒤 미첼이 벽을 통해 쏘면 나머지도 공격. 안으로 들어가면]
기디언: 아틀라스 구조대다. 움직이지 마!
조커: 헤이디즈는 도망갔나보네.
기디언: 우리가 상관할 바 아냐. 미첼, 총리를 확보해.
[f키를 눌러서 총리를 확보한다]
총리: 놈들이 인질을 모두 끌고갔소. 우리 서밋에 참가했던 기술자들 말이오.
KVA가 원한건 그들이오. 우리가 아니고.
기디언: 아자니!
아자니: 뭐, 뭐라고? 놈들이 수송트럭에 타고있는걸 봤다고 한다.
기디언: 무슨 색!
아자니: 어, 그, 무, 무슨 색?! 흰색!
기디언: 위치도!
아자니: 위, 위치는?? 다운타운을 벗어나고 있다는데.
기디언: 좋아, 가자. 알파 팀은 부근을 확인해. 총리님은 이제 안전할겁니다.
총리: 고맙소 군인.
[나가서 도로를 가로지르면]
프로펫: 2-1, 지금 cctv에서 인디펜던스가를 따라 그쪽 현 위치로부터 남서방향으로 이동중인 흰색 수송트럭을 확인했다.
기디언: 알았다.
[걍 목표만 계속 쫓아가면 됨. 터렛으로 쏘는애는 측면공격으로 죽이라고 함. 철그물 뜯고 뛰어내림. 그 담부턴 점프해서 기디언 잘 따라가고 버튼만 잘 누르면.. 중간에 헬기 나타남. 헬기도 뿌수고 물에 빠진놈 구해내면]
기디언: 어이. 정신챙겨. 내가 끝났다고 할때까진 일 끝난거 아냐.
조커: 이 시벌롬 살아있겠지?
기디언: 진정좀 해. 숨 쉬는구만. 간신히.
조커: 이놈으로 대체 뭐 할건데?
기디언: 모르겠고, 상관 안 해. 본부 연구원들이 알아서 하겠지. 이 정도면 됐지, 아자니?
아자니: 너희들, 약속대로 완벽하게 해냈어.
기디언: 오늘은 내가 쏘지.
괜찮았어 미첼.
그냥 닥추
조커: 이 시벌롬 살아있겠지? 찰지네여 ㅋㅋㅋㅋ
추천!!!!
감사합니다
너무 잘봤습니다~ 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