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배틀필드를 할 때마다
느꼈던 그 아쉬움을 이번작 모던워페어2가
정확히 채워줍니다.
배틀필드를 하면서
"콜옵처럼 맵과 오브젝트가 좀만 더 칼라풀하고
디즈니랜드(?) 같은 느낌이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들을 많이들 해오셨을 겁니다.
나만 그랬나?
배틀필드는 게임은 재밌는데
맵 디자인이 너무 사실적이어서
좀 질리는 감이 있다고나 할까요?
아무튼 이번작 모던워페어2는
배틀필드의 디즈니랜드(?)버전입니다.
게다가 맵이 엄청 넓어졌습니다.
맵이 넓어서 플레이가 좀더 여유있어졌습니다,
이제 열 발자국 움직이면 죽는 그런 플레이는 나오지 않습니다.
그리고 헬기에 탄 채로
지상에 총을 갈길 수 있습니다.
건물 옥상에 짱박혀있는 적들을 해치우기 좋습니다.
플레이가 다양해졌습니다.
게다가 길에 널부러져있는 차도 타고 운전할 수 있습니다.
배틀그라운드처럼 말이죠.
콜옵은 트랜스포머같이
연례행사처럼
마구잡이로 찍어내는 게임 프랜차이즈였습니다.
하지만 이번작은 다릅니다.
완전히 환골탈태했습니다.
콜옵 전작은 다 잊어도 좋습니다.
하지만 이번작은 꼭 사세요.
집을 근저당 잡혀서라도 이번작은 사야 합니다.
멀티가 진짜 잘나온듯해요. 멀티 만드는 노하우가 쌓인듯
배필V까지는 그래도 재밌었는데 2042 너무 실망했네요...
배필이 제알아서 망했으니 하는소리임 ㅋㅋㅋ 딱히 콜옵이 잘 나온건 아님
극단적인 캠핑 멀티라 아시아에서 만족하는 것 같네요.
저랑 다른 게임 하시는건 아니실테고ㅋㅋ
스피디한게임 타격감 너무 재밌네요ㅋ
ㅋㅋㅋ 막줄 빵터졌네여ㅋㅋ
엌 근저당까지 ㅋㅋ
콜옵 오리지날 원투같은경우는 시기적으로 충분히 좋았었죠. 굳이 이어가며 모던에 제가 좋다고 말하긴 힘들며,, 작품 스스로 매너리즘에 빠진건데.. 왜냐 단순보병전으로 가니깐 불리한것도 사실이니 그다지 다수 인원의 장점도 사실 아니고,, 근데 문제는 이미 콜옵1 정석 버전의 확장부터도 양념식 차량 등을 제공했었으나 그쪽으로 잘 크지를 않은거죠. 그게 문제로 보이고요. 그쪾을 아예 버리고 콘솔이니 뭐니 휩쓸려서 고만고만한 보병전만학거구요. 양념을 넣기가 좀 힘들었것도... 얘나쟤나 WWX컨셉이 나오는지라 그들과 차등을 두기고 걔들이 그다지 꼭 잘한 보장도 사실은 없었다고 저는 보고 있어요. 그래서 한상 배필이 플랫폼으로 가치가 있었던거죠. 지금은 그들마저도요...
덧붙이면 콜옵을 제외한 기획 게임도 그다지 양념식 게임을 그렇게 잘한거 같진않고요. 그이후에 오히려 순수백병전의 게임들이 오히려 더 잘나왔다는겁니다. EA쪽을 제외한쪾도 그다지 자기들기획이 그리 잘했다고 보기는 힘들군요. 시기는 흐를만치 흐른거구요.
차라리 콜옵이 배필 어차피 그세계 곧 피씨 버전이구요. 제가 보긴 비록 구식및 현대전도 다뤘지만 어차피 하는 콘솔 전략적인 분대 개념이라든지 신경을 훨 많이 썼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