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사신 특유의 구린 조작감을 PTS 하면서 오랜만에 맛봤는데 익숙하긴 하나 그닥 반갑진 않네요 ㅎㅎ
최고 대미지는 모델 700이 조금 더 높으나 재장전 방식을 생각하면 하얀사신을 고르게 되네요.
현재의 SR-1보다 PTS 하사의 대미지가 낮아서 경계 꺼지면 전설 4인팟 정예 못 죽일 것 같은 느낌입니다.
2600만 중반정도라서 마진이 별로 없네요.
지금처럼 시즌별로 메타 돌리기를 시전한다면 다음 시즌엔 또 뭐가 탑독이 될는지 모르겠군요.
이번 시즌에 좋아진 템들을 26강으로 만들면 또 다음 시즌에 너프?
이런 식이면 투입한 자원의 절반이라도 회수할 수 있게 하든가 아니면 뭐 강화 계승시스템을 만들든가...
PTS에서 성엘모가 60발이 된 걸 보니 씁쓸한 느낌이...
그렇다고 엘모를 완벽히 대체할만한 게 나왔냐하면 그것도 아닌 거 같아서 좋은 감정이 들진 않네요.
SIX12 샷건도 지금 요긴하게 잘 써먹고 있는데 너프당해서 이것도 참...
지금 주력으로 잘 써먹고 나름 정이 든 템들이 거의 모두 너프당했는데
이 모든 템들에 대해 완벽한 대체품을 개발진에서 제시해준 것도 아닙니다 ㅎ
메타 돌리기라고 하지만, 완전한 대체품을 제공한 것도 아니라는 말이죠.
PTS에서 대체품을 찾아봤으나 일부를 제외하고는 하위호환 느낌...
신성제국이랑 합스 3셋에 상효 넣은 걸 자랑스럽게 만들어 보여주는 개발진을 보면 이 사람들이 게임을 제대로 안 하는 건 확실해 보이는데
겜알못들이 밸런싱을 하니 결과물이 좋을 수가 없는 건 당연한 거죠.
그리고 OP 중의 OP 생태계 파괴자 밸붕의 상징인 단호함을 그대로 두면서 무슨 밸런싱을 한다는 건지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선지자에 달린 완벽한 단호함과 일반 단호함의 동작 방식이 서로 달라서 일반 단호함은 버그라는 것은 팩트입니다.
그래서 정상적인 완벽한 단호함은 외면 받고
되려 버그 걸린 상태인 일반 단호함만 각광 받는 비정상적인 행태가 펼쳐지고 있는 걸 그대로 두면서
오레오, 엘모, 기타대 이런 거 너프 때리면 뭐하냐구요 ㅎㅎㅎ
이러면 단호 안 쓰는 사람들만 더 힘들어지는 거죠.
킹갓제네럴 밸붕인 단호를 그냥 두고서 밸런스는 무슨 ㅎ
진짜 해결 능력이 없는 건지 무슨 심보인 건지 이해불가네요.
이번에 매그넘 계열이 떡상하면서 D50보다 매그넘 대미지가 더 높아져서 선지자 대미지가 대폭 상승하게 되는데
그래도 선지자 쓸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거의 백이면 백 수확에 일반 단호 붙여 쓰지 않을까요?
이건 누가 봐도 정상이 아닌데 이걸 놔두고 밸런스를 논한다는 게 정말 웃깁니다.
지금 패치는 현재 OP인 거 너프하려고 하는 건데 여기서 OP중의 OP을 뺀다는 게 참 ㅎㅎ
말씀대로 이런식으로 26강 무기를 너프시키고 또 26강 무기 너프 시키면 그나마 남은 매니아들 정떨어져 다 나가겠죠 버그도 이렇게 많은 버그가 있는 게임 첨 봅니다 그나마 남아있는 유저들 다 나가라는 소리죠
요근래 나온 신규브랜드나 기어세트들은 전부 나사빠진 구성이었죠. 네임드템들도 이걸 이 브랜드 세팅에 어떻게 쓰라고 라는 느낌이 대부분이었고 절멸 너프할거면 완벽한 절멸이라도 내줫으면 싶은데 나와도 1셋이 치유계통 스킬브랜드일 것 같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