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 마법소녀 장패드와 그루톤 에코백

[수정불가]

그러니까 발단은 이글이었습니다.

펀플스토어가 메인에 자꾸 뜨길래 들어가봤더니 마법소녀 장패드가 있더라...하는 글이요.

그래서 질렀습니다. 한글날에 질러서, 그제 배송 시작해서 어제 왔습니다.

먼저 에코백입니다. 솔직히 에코백이 24,000은 좀 비싼 거 아니냐, 생각해봤는데 최근에 알라딘에서 본투리드 앨리스 에코백도 그정도 했던 게 생각나서 그냥 그럴 수 있지 하고 넘어갔습니다. 용량도 적당하고 안에 안주머니도 지갑넣고 장볼 때 유용해서, 괜찮게 쓰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장패드입니다. 장패드는 이번이 처음 쓰는 건데, 집에서 형 쓰는 걸 보니까 대충 이런 느낌으로 쓰더라고요. 그래서 장패드를 받아서 처음에는 알미늄 패드 아래에다가 깔아봤습니다. 

근데 그러고 나니까 '이거 장패드 산 의미 없지 않음?' 이란 의문이 들어서, 일단 당분간은 알미늄 패드를 빼고 사용해보려합니다.

 이렇게요. 마침 제 주캐가 이리스인데 딱 이리스에 맞춰서 그림이 삐져나옵니다.

순간적인 충동으로 지른건데, 일단 둘 다 마음에 듭니다. 앞으로도 잘 써야겠네요 ㅎㅎ

[파란종이]

전 집에 가방이 많다보니, 패드만 샀네영.

저번에 팔은건 마우스 패드였는데, 이번껀 장패드라 대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