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라 신나게 달렸습니다.
이제 멀미도 거의 없는수준이라 거의 온종일 잡았네요.
비타민도 좀 빨아주고, 달린다 하루.
- 60렙 찍어서 보이드 셋 박스를 열었습니다. 스텟이 어마어마하네요.
동시에 좀 두렵습니다. 결국 공짜 장비로 다 때우고 있는데 나중에 '본격적으로 맞춘다'는 템들은 도대체....
- 남은 루인 퀘를 금방 정리하려고 했는데 남은 퀘가 딱 하나 있었습니다. 사라퀘...
클리어 수 4회만 되어도 돌아버릴 것 같았는데 맨 마지막 매니악 시온 5반복을 보고 꼬접....은 아니고 잔디이불로 도주했습니다.
루인이 좀 지루했지만 꼬접 수준인가? 했는데 사라퀘를 몰랐을 때의 감상입니다.
- 각성 에녹 4회는 정말 짜증났습니다. 순간이동 쓰는 보스 싫습니다. 아크쉽에 로봇도 하나 그러던데.
- 같이 돌면 좀 빠르려나해서 중간에 같이 가실분을 모집하려고 팔짝팔짝 뛰었는데 사람이 없었습니다.
메이플 할 때 사람 우글거리는거만 알다보니 소워 인구수가 더 뼈저리네요...
- 꺼라위키 항목 보니까 아델 키가 175더라고요. 꼬마인줄알았는데 그 키로 누나누나한건가.
- 클리니가 귀여웠습니다. 사라퀘에 마음이 피폐해지면 빗자루질하는 클리니를 감상했습니다.
- 드디어 아카식에 손을 대봤습니다. 보상으로 쌓인 관측자 전송기 100개인가를 전부 오픈픈!!
꺼라위키에서 추천되는 메기도, 레오나, 체이서, 셀, 포스 스트라잌을 1각 시켜 끼워놨습니다.
4성도 좀 나왔는데 추천 목록에는 없네요. 어윈은 떴는데 히든이 아니라 보류.
- 잔디이불은 퀘가 짧아서 메인 스토리를 바로 다 밀었습니다. 디플루스는 구경만 하고 잔여 퀘스트 깨러 복귀
- 뭔 책 메이즈가 열리길래 들어가봤더니 말로만 듣던 커럽티드 레코드였습니다.
스토리 재미있게 보다가 피통 x99 힣히쟝에게 5번쯤 썰려죽고 포기했습니다. 강해져서 돌아와라 애송이.
- 짤로만 보던 '아직 살아있네, 마저 죽여야지'를 감상.
불살주의로 우물쭈물하는 주인공들이 많은데 아주 상남자의 기질을 보이는 하루입니다.
저 대상이 헨리나 잡몹인줄알았는데 나름 최초의 소울워커니 하던 사람한테 쓰는 대사란거에 좀 놀랐습니다.
- 마틴이 자기는 휴가 안쓰면서 아만다 휴가는 보내주는게 가장 감명깊었습니다. 참된 상사.
렙 60찍으셨으면 보니악가서 템파밍하셔야 앞으로 편합니다 커럽티드는 원래 끝판컨텐츠로 나온거라 몹이 많이 쎕니다 사라퀘 다 깨면 날개용 곰돌이 인형 코스튬 쥽니다
말로만 듣던 그 보니악에 갈 렙인가보네요. 잔디이불 퀘 정리좀 하고 찾아보겠습니다!
마틴 남자가 보기엔 참 괜찬은 남자
아만다 멘탈 정리해주는게 인상깊었습니다. 저도 연차 팍팍 쓰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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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순입니다
대강 들은 스토리부터가 취향이라 시작했더니 역시나 괜찮더라고요. 이른 김칫국같지만 하루 끝내고 다른 캐릭터들도 키울생각하면 당분간은 잡고있을 것 같습니다.
잼게 즐기고 계시네요 ㅋㅋㅋ
작년 대란떄 할까말까하던걸 이제까지 미뤘는데 좀 더 일찍할걸 생각도 듭니다. 전에 비해 많아졌다지만 사람 적어욧...
전이 비해 이부분이 확실히 그 대란 이후로 몰려들때라 확연히 사람수가 차이가 나긴 할 듯 저도 대란때 복귀를 하고 지금까지 하는 중인데 어차피 죽어가던 겜이 산소호흡기 달고 버틴겜이라 계속 패치해주는게 고마울따름이죠 ㅋㅋ
보니악만 잘 견디시면 나머지 히하는 은근 템 잘맞쳐지는 편이라.. 강화 옵작 축복이 있으시길 빌어요 ; - ; 근대 저는.. 보니악이 제일 재밌었다능..
아직 모르는 분야라 꺼라위키로 공부하고있습니다. 게임하면서 공부하고싶진 않았지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