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막 본업 따로있는데 발롱도르 따고 팀먹여살린 원탑플레이어고 n 야구면 골든 글러브고 역대급 기록 있고 그런… 연습도 노력도 없이 모든 걸 씹어먹은 선수는 축구 야구에선 없었나? 엘리투 스포츠 베굴보다보니 궁금해짐
NFL,MLB를 모두 나가는 선수는 있었음
현실적으로 다 씹어먹는게 그게 전업이 아니라 취미려면 일단 돈이 존나게 많아야 하니까
그러기엔 그쪽은 궤도 오르면 딴짓 못함
연습도 안하는데 세계최고의 선수가 되면 딴짓해도 되지않을까
축구 야구는 돈을 많이 주니까 일단. 대충 그정도면 보통 겸업이 아니라 전업이지. 겸업하면서 이야기나오려면 아주 옛날로 가야할듯? 그런거 말고 존나 훈련빼먹고 태업하는데 순수 재능빨로 걍 밀어버리는 미친 케이스들은 종종 존재함 에당 아자르처럼
그리고 그런 케이스는 하나같이 선수 수명이 짧음. 그 격한 운동을 훈련도 빼먹어가면서 하다보니 대부분 부상달고 살고, 살이 뒤룩뒤룩 쪄서 점점 제대로 된 플레이가 안되다가 나가 떨어지는 식임. 그러나 재능만으로 대충하는데 존나 잘하는 케이스 자체는 제법 있다......
크 재능만으로 다른 모든 사람들의 노력을 우습게 보일 정도의 능력을 보이는 사람들이야기는 역시 전율이 있음 난 태어나서 처음부터 잘했다 노력따윈 가치없다 너무 멋있잖아
근데 다시 말하지만 살이 존나 찌고 점점 둔해지면서 금방 나락가기때문에 실제로 초반에 주목받은 것에 비해 감동받는 스토리는 별로 안나옴. 멋있다는 생각이 쑥들어가는 말년 모습이라. 프로스포츠의 세계에서 재능은 절대적이긴 한데 유지를 위해서는 노력도 절대적으로 필요한 요소임. 아니면 다들 수명이 짧고 븅신취급받으면서 끝나서 멋이 없음.
없어. 취미레벨에서 접근했다가 프로로 입성한 사람도 극히 드문판이라.
현대 축구와 야구는 재능만으로 대성하기 힘든 환경이기 때문에 최소 중딩레벨에서부터 체계적인 훈련을 받지 않으면 아무리 천재라고 해도 씹어먹는게 어려움.
그걸 뛰어넘는 천재가 내가 살아있을때 유명해지면 좋겠다 그런 압도적인 재능을 직접보고싶음
재능 믿고 관리 안하다가 훅간 선수들은 많이 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