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기가 끝난 농부들의 골프(또는 야구)라고도 불리우는
호르누센.
긴 채찍(?) 끝에 달린 나무로 디스크(누스)를 때려 상대 진영에 날리고
날아오는 누스를 방패(?)로 막아내는 스포츠.
누스를 많이 막아낸 팀이 승리한다.
원심력이 한껏 실린 채찍에 맞은 누스가
200~300Km/h의 속도로
최대 300m정도의 거리,
약 50~60m의 고도로 날아가기 때문에
날아가거나 낙하하는 디스크에 맞아
부상을 당할 위험성이 높다.
그런 거 신경 안 쓰는 상남자들도 있다.
몇 백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수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전통 스포츠.
장비템이 좋아진 PVE모드 석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