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여유 있어서 조조로 보러갔더니
왠 아줌만지 애새끼들 다섯명 앉혀놓고 나가는데
영화 시작하자마자 조잘대길래 조용히 하라 했음.
근데 이 새끼들 영화 내내 조잘거리고 팝콘 소리내서 먹고
다리떨고.... ㅆㅂ 별 염병을 떠는데 그래도 영화 소리가 커서 그냥 무시했는데
씹새들이 멈출생각을 안 하니 다리몽댕이 분지를까 하다가 아줌마년 왔길래 참았음.
애새끼들 산만하면 제발 극장 데꼬오지말라고 아님 줘패서라도 교육을 시키던다.
영화는 재밌는데 애새끼들 때문에 기분 다 잡침.
쿠키영상만 아니었으면 아줌마년이랑 싸웠다 진짜.
하필 안좋은자리에 걸렸군...
재수도 없지. 사람도 없길래 좋다 싶었는데
옛날 늑대아이 조조로 보러갔을때도 느낀거지만 ㄹㅇ 애간수안함 ㅅㅂ
내거 저런일 안격으려고 진짜 조심하는데 하필 오늘 걸렸네.....
내가 그날이후로애니메이션영화는 무조건 심야로만 봄 심야에 애 대리고오는 부모는 거의 없더라
애새끼 관리 안하는 가족 있으면 그냥 나와서 일부환불이라도 받는게 정신건강에 좋음 괜히 거기 갇혀서 고문당할 필요가 없다
슈퍼바이저 불러서 좀 따질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