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이나 문화 선두권자들이 서양이나 일본인데
얘네들 문화 컨텐츠 짬밥은 넘사벽 수준임
그래서 그런지 게임같은거에도 자신들 스토리를 전달하는 연출이나
기승전결이 대단하다는게 평가임
이게 짬밥이나 노하우라서 절대 무시할수 없음
이제 중국겜들이 한참 치고 올라오려고 하는데
여전히 문제 되는게 이 스토리 전달력과 연출임
비교를 해보면
벽람항로중 .
그냥봐도 [존속] [모든 상위개체] 등
그래서 저게 뭔데 저게 무슨 말인데?
하는 자기들만 아는 내용을 말해서 스토리를 보는 이들이 피곤함을 느낌
명조 ..
업계에서도 안쓰일 말을 굳이 장황하게 설명해서
보는 이들이 눈을 의심하게 만듬
문장 전달력은 짧고 명확하게 란 기본 규칙이
중국겜들
소전 명조 원신 벽람 엔 결여되어있다는게 보여짐
반면 이 스토리 전달력에 도가 튼 서양이나 일본 게임들과
비교하면
하프라이프
주인공 대사도 없고
있는거란 주변 인물들이 보여주는 행동뿐인데
누구나 봐도 스토리를 알수 있을만큼 명확하고
보여주고자 하는 의도를 제대로 보여줌
니어 오토 마타 ..
개 복잡하고 개 난해한 설정을
단순하게 게임만 해도
이해할수 있을만큼 스토리 전달력이나 연출력 이
대단함
명조 스토리 전달력이 니어오토마타 정도만 되도
스토리 이해못한다는 얘기 쏙 들어갈거임
대충 문화 컨텐츠 탑급인 서양과 일본의 사레를 봤으니
다음 상위권이라고 할수 있는 한국의 사레를 보자
블레이드 앤 소울
시작하자마자 주변인물들 죽어나가면서
복수라는 중심 스토리를 알만한 연출력으로
유저가 캐릭터에게 몰입할수 있는 기회를 줌
덕분에 유저는 스토리를 그냥 따라가도 스토리 이해에 전혀 무리가 없으며 중간중간 서브퀘스트로 스토리 보충 설명과 세계관 설명을 해주는 바람직한 사례임
마비노기 영웅전
시작하자마자 나는 콜헨 마을로 온 초짜 신입이고
거미가 문제고 여주인공 같은 애가 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게임의 설정에 녹아들게 만듬
이 게임또한 스토리 전달 방법이라곤 문장 말곤 없지만
그 문장을 짧고 명확하면서 임팩트있게 전달해줌
원신 명조
시작하자마자 지들끼리만 아는 이야기를 하면서
그래서 저게 대체 뭔데??
라는 소리 절로 나오게 만듬
원신 : 천리랑 싸우다가 빨간 큐브에 갇히는데 그뒤로 갑자기 행자가 페이몬 낚시하면서 시작함
처음 보면 ?????! 뭐지 ? 소리 절로 나오게 함
명조 : 방랑자가 우주공간 같은곳에 떠있고 루시아가 헛소리 하면서 갑자기 날려 보냄
그리곤 설명충 양양이 등장하면서 이유도 없이 금주성으로 가라고 함
이런걸 보면 원조 게임 문화 선두권자들인 서양이나 일본 한국이
짬밥이라든가 노하우라든가 무시할수 없다는거 느낌
거야 잘하는 건만 골라오면... 한국 서양 일본겜 스토리 개같이 조진게 얼마나 많은데?
원신은 그런생각 안들었는데? 어차피 챕터별 스토리고 이해못할 스토리는 방치해놨다가 이해할때쯤 꺼내서 명조 스타레일은 좀 심했고 그나마 스타레일은 아무튼 야릴로 도착하면 말이 통했고 젠레스는 걍 잘 만듬
젠레스 존 제로는 초반전개가 겁나 스무스하고 하면 할 수록 앞전개로 인한 뒷전개가 이어지는 흐름이 탄탄하더라
미호요가 확실히 짬밥이 쌓이다보니 그나마 낫다는 정도지 아직 서양이나 일본 에 비할건 아님 서양 바이오쇼크나 일본 엘든링만 보더라도 얘네들은 스토리 단순전달의 레벨에서 스토리를 어떤주체로 전달할것인가 고민하는 레벨이라서 넘사벽이라고 느낄수 박에 없음
거야 잘하는 건만 골라오면... 한국 서양 일본겜 스토리 개같이 조진게 얼마나 많은데?
스토리 결말을 개같이 조진건 많아도 시작부분 유저가 게임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게 하는 오프닝 부분은 누구나 다 인정하지 서양 스타크래프트 스카이림 위처 등 일본 드퀘 파판 닥솔 같은거 보면 얘네들은 스토리 전달력을 단순 전달에서 주체를 이용해서 전달하는 수준이라 중국겜이 아직까진 따라잡기 힘들다고 할수 있지
원신은 그런생각 안들었는데? 어차피 챕터별 스토리고 이해못할 스토리는 방치해놨다가 이해할때쯤 꺼내서 명조 스타레일은 좀 심했고 그나마 스타레일은 아무튼 야릴로 도착하면 말이 통했고 젠레스는 걍 잘 만듬
원신은 저거 처음만 저렇고 그 이후에 적어도 몬드 이야기 이해하는데 전혀 문제 없었는데? 고유명사도 없었고 나중에 리월가서는 어질어질했지만 리월 다 포함해도 명조랑 비비는 스토리텔링은 전혀 아니었음 명조는 아예 뭔말인지 이해가 되질 않아서 다 스킵하다가 스토리때문에 짜쳐서 접은거니 차라리 스타레일의 초반 고유명사랑 비빌만했지만 그래도 스타레일도 야릴로 스토리 뽕이 장난 아니었고 큰 줄기를 이해하는데는 전혀 무리 없었음
그나마 미호요가 낫다는거지 서양이나 일본 제작사에 비교할 레벨은 아닌 막말로 서양이나 일본은 닥솔 c&c처럼 아예 스토리를 자신들이 원하는 형태로 마음대로 전달할수 있는 레벨이거든 동영상으로 전달하고 싶다 - 동영상만 봐도 충분히 이해됨 문장으로 전달하고 싶다 - 문장만 읽어도 소설 읽는것처럼 전여 무리없음 주변인물들로 전달하고 싶다 - 하프라이프 콜옵 보면 납득 얘네들이랑 비교는 불가임
누구였더라 중국게임뿐만 아니라, 아예 중국 소설에도 고유명사나 난해한 묘사가 많다고 들었음
소전은 연쇄분열 시점부터 (게임 서비스 시작 3년후) 그나마 쉽게 풀기 시작함. 하지만 이야기와 설정이 너무 쌓여서 진입장벽이 한 껏 높아진 상태.
소전 처음 시작부분도 대략적인 세계관 설명이나 이런거 없이 다짜고짜 ar소대 전투중인거 부터 시작하니까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지 소전같은 경우는 스토리에 흥미를 느낀게 특이점 이전 9챕터 였나 10챕터였나 군부 통수 때리던 시점부터였으니까
소전 1에서 9지까진 해묘맛이 그득하던 시절이라 엄청 불친절했지. 내가 말한 저 연쇄분열이 그 해묘맛이 슬슬 빠지던 시기인데 너무 늦었다 정말. 소전 특이점 전까지 진입장벽이 높아진 건 두말할 것도 없고. 소전2 조만간 나올 예정인데 다른 소전1이나 타 중국겜과 같은 잘못은 안했으면 좋겠어.
그래도 짬밥이 있는데 소전2는 우중이가 알아서 하겟지 지금 소전 스토리 가독성도 괜찮아 졌고 저중에 짬밥으로 치면 소전 우중이가 제일 짬밥 많음 그만큼 노하우도 많고
ㅇㅇ 진짜 스토리 흡입력이랑 전개가 미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