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펑 처음 할 때 아무 배경 정보 없이 공략도 안 보고 시작함.
직업 고르라길래 내가 지금 직업이 회사원이라서 기업 루트 고름.
재키가 존나 친한 동네 부랄친구라는 설정이고, 브이가 어릴 때 몇달간 잭키네 집에서 살았었고, 애초에 초반에 회사에서 더러운 뒷처리 일을 맡길 때 재키랑 의논함.
그러다가 시발사카에 통수쳐맞고 짬당할뻔 할 때 살려주고 용병으로 재기할 수 있게 도와준 게 재키.
드숀이라는 못미더운 놈에게 일 물어와도 부랄친구에 목숨까지 구해준 친구라 당연히 의심없이 따라감.
초반이라서 무기 체계랑 조작이 덜 익숙해서 호텔 탈출할 때 계속 적에게 들켜서 교전이 일어나는 와중에 나는 시스템 적응이 덜 돼서 자꾸 쳐맞으니까 재키가 와서 커버해주고 대신 총맞아주고 몸빵해줌.
그러다가 탈출 다 하고 차에 타니까 재키가 총맞고 피토함.
아아 이새끼 또 나 구해주다가 총 맞아서(사실은 처음에 창문에서 뛰어내릴 때 이미 총 맞은 상태였고, 내가 공격당하면 커버해주는 건 원래 npc행동이 그렇게 설정되어 있어서지만, 내가 어버버할 때 진짜 재키 덕에 살아난 게 게임적으로 경험이 되어버림) 이렇게 죽어가는 구나.. 하고 느껴져서 진짜 오열할 정도로 가슴이 뭉클해짐.
그래서 2~3회차 하기 전까지는 다른 루트로 시작한 플레이어들이 재키 폄하하거나 세상 물정 모르는 ㅁㅁ였다고 욕하는 글 볼 때마다 속에서 뭔가 욱하고 치밀어오르는 게 있었다.
기업배경은 재키랑 이미 알던 사이니까 정 쉽게 들만 하긴 하지
기업파트면 진심 샤우팅을 볼수있는것도 좋긴했지
기업배경이 재키랑 가장 친한느낌이긴함. 같이 일한지 오래되보이기도 하고
노마드로 시작하면 가족이라고 생각하던 집단에서 나와서 처음 인간으로 대해주는 사람이라서 좋아했는데
기업 시작 재밌지
근데 2회차는 부랑아로 시작해서 시작할 때 재키 이 새끼가 내 대가리에 총들이대서 너무 놀랐었음 ㅋㅋㅋ. 그러다가 우여곡절 끝에 동업자가 되긴 하지만, 암튼 작중 설정으로 재키랑 친밀도는 기업 > 노마드 > 부랑아 순일 수 밖에 없겠더라 ㅋ.
기업 시작 재밌지
기업배경은 재키랑 이미 알던 사이니까 정 쉽게 들만 하긴 하지
기업파트면 진심 샤우팅을 볼수있는것도 좋긴했지
기업배경이 재키랑 가장 친한느낌이긴함. 같이 일한지 오래되보이기도 하고
노마드로 시작하면 가족이라고 생각하던 집단에서 나와서 처음 인간으로 대해주는 사람이라서 좋아했는데
근데 2회차는 부랑아로 시작해서 시작할 때 재키 이 새끼가 내 대가리에 총들이대서 너무 놀랐었음 ㅋㅋㅋ. 그러다가 우여곡절 끝에 동업자가 되긴 하지만, 암튼 작중 설정으로 재키랑 친밀도는 기업 > 노마드 > 부랑아 순일 수 밖에 없겠더라 ㅋ.
너두? 나두.
나도 기업쪽 선택지가 다른 루트 선택지보다 더 유니크한 경험들인거같아서 좋음 지금은 떨어졌다고 해도 기업 타고 올라갔던 솜씨가 어디 안 간다는 느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