共散儻秉愼
공산당ㅂㅅ
함께 흩어지니 빼어나고 입안에 남는것을 삼가는구나
坪坪梨埃蔗
핑핑이애자
넓은 들판에 배맛을 남기니 감미롭도다
貞殷易保眠
정은이보면
곧게 뻗어나는 향기가 짙으니 마시기 쉽고 잠이온다.
眩墮安悟娜
현타안오나
뱃속에 아찔하게 떨어지지만 속이 편하다는것을 깨달으니 아름답도다.
실제로는 연태고량주랑 비슷하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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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카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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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 발음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농향형 백주면 고량주나 이과두주처럼 살짝 가미된 발냄새에 사과심맛이나 배향이 나는거 비슷한걸까
혁명소주라니!
김삿갓식 조빠는한시 ㅋㅋㅋㅋ
중국술 알중비 짱임 ㅋㅋ 일전에 차이나타운 중국 식자재마트 갔는데, 술둘러보고 있으니깐 주인 아조씨가 뉴비끌어들일려고 중국술 설명 엄청 열심히 하더라, 그래서 제갈량 하나 사왔습니다..
진짜 디자인은 한병 마시면 눈 멀것처럼 생기긴 했다 ㅋㅋㅋㅋ
고려촌 괜찮음. 컵술로도있고 병술로도 있는데 컵술이 가성비가 미쳤음.
여기저기 보이는 금룡고량주 이 새끼는 코스트코 보드카도 빰때리는 알성비 10사기 술임ㅋㅋ
한시 발음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농향형 백주면 고량주나 이과두주처럼 살짝 가미된 발냄새에 사과심맛이나 배향이 나는거 비슷한걸까
히드리라스크
김삿갓식 조빠는한시 ㅋㅋㅋㅋ
그러나 아쉽게도 압운이 맞지 않아 한시가 될수 없음.
그럼 김삿갓의 그 발음욕 그 시들은 압운까지 맞춘 한시 인정인 시들인건가?
許多韻字何呼覓 많고 많은 운자들 중에 하필 멱자 부르는가 彼覓有難況此覓 첫 멱자도 어려웠거늘 이번 멱자 어이할까 一夜宿寢懸於覓 하룻밤 묵을 수 있을지가 멱자에 달렸는데 山村訓長但知覓 산동네의 서당 훈장은 멱자 밖에 모르는가 한술더떠서 잘안쓰는 압운으로 모두 4개를 써서 만든...괴물임....
괜히 김삿갓이 오늘날까지 남아서 명성떨치는게 아니었구만 와...
한시가 왜 어렵고, 두보, 이백이 왜 시선으로 불리고, 김삿갓이 왜 쩌는지는 한시가 정말 제약이 많아서 그럼.
書堂乃早知(서당내조지 요) 房中皆尊物(방중개존물 이라) 生徒諸未十(생도제미십 이고) 先生來不謁(선생내불알 이라) 내 진즉 서당인 줄은 알았지만 방안에 귀한 분들만 계실 줄이야! 생도는 모두 열명도 못되건만 선생은 와서 인사도 안하시는군! 나무위키에 있는것만 긁어와도 머리속에 이것밖에 없나...라는 ....개쩌는 능력을 엿봍수 있음.
혁명소주라니!
연태고량주 츄라이 츄라이. 마시면 성욕 폭증함
마셔봤는데 성욕은 잘 모르겠지만 ㅋㅋㅋ 숙취 없는 건 너무 좋았지
고려촌 괜찮음. 컵술로도있고 병술로도 있는데 컵술이 가성비가 미쳤음.
ㅇㅇ 고려촌 맛있더라 술 못마시는 나도 두병까지는 가능하더라고
중국식품점에서 종류별로 사다 먹어봤는데 잘못걸리면 진짜 쉣더뻑인 술도 비율이 제법높음;;
조선족들은 고려촌도 좋지만 설원을 더 추천하더라. 이것도 맛있음. 양꼬차집 가서 고려촌 설원 취급하는 곳이면 높은확률로 조선족이 운영하는 곳이고 이런곳 요리가 괜찮아서 양꼬치가 아닌것들도 먹게됨.
중국술 알중비 짱임 ㅋㅋ 일전에 차이나타운 중국 식자재마트 갔는데, 술둘러보고 있으니깐 주인 아조씨가 뉴비끌어들일려고 중국술 설명 엄청 열심히 하더라, 그래서 제갈량 하나 사왔습니다..
ㄹㅇ. 내가 가성비로 애용하는 술중에 하나가 이과두주인데 125ml 작은병 1개가 1700~2000원에 구할수 있고 도수가 56도라서 알콜 가성비 좋고 숙취도 적어서 평일에 개빡치거나 개빡센일 있어서 한잔 마시고 자고 싶은데 낼 출근 무서워서 소주 못달릴때 달리기 좋고
ㄹㅇ 중식점에서 소주대신 이거 마시면 가성비 소주보다 좋음 ㅋㅋ 소주마시듯 마시면 안되지만
개인적으로 노주탄 싸고 맛 갠춘해서 좋아함ㅋㅋ 조금 더 비싼거로 먹으면 원화성도 맛있음ㅋㅋㅋ
고려촌이 38도인가 하는데 컵술 100ml가 중국식자재점에서 천원정도함. 소주알성비가 나오지.
이거 불 붙이면 지대로 불 붙지 않음? 어릴 때 술 마시는 형이 저기다 불 붙이는거 봤었던 기억이... 마시면 식도부터 타 들어가는 느낌이 든다고 하던데.. 도수 높아서.... ㅎㄷㄷ
내 한때최애... 해외여행갈때도 이거 운취즐기는용으로 다섯병들고가고그랬는데..
나 마실것도 모자라서 불은 붙여본적은 없는데 56도니 붙긴 붙을겨 물이나 얼음으로 희석 안하고 스트레이트로 마셔보면 내 식도랑 위가 어떻게 생겼는지랑 음식이 어떤경로로 내몸속에서 지나가는지를 타는듯한 느낌으로 제대로 느낄수 있긴 함 ㅋㅋ 익숙해지면 특유의 맛이랑, 숙취가 거의 없는 깔끔함, 위에 써둔 가성비때문에 애용하게 되고, 무협지나 무협ㅇ영화 같은거 알면 저런거 진탕 마시고 기분 업 됐을때 소오강호지곡 같은거 틀어보면 나도 무림인이 된듯한 기분도 느낄수 있고 ㅋㅋ
진짜 디자인은 한병 마시면 눈 멀것처럼 생기긴 했다 ㅋㅋㅋㅋ
500ml 8000에 연태랑 비슷하면 가성비로 먹어볼만한듯?
아아 쎅쓰하고 싶다
재료가 고량이면 바이주 아닌가? 싶었는데. ㅋㅋㅋ
한시 진짜 개 마음에 드네 ㅋㅋㅋ
여기저기 보이는 금룡고량주 이 새끼는 코스트코 보드카도 빰때리는 알성비 10사기 술임ㅋㅋ
한시가 절로 나오는거 보니 명주구만
숭허량예주세요
일반적으로 소주는 燒(탈 소) 酎(독한 술 주)로 쓰는데 저건 작은 술이라고 써 있네. 병입된 양이 적다는 거려나.
그러니까 저런건 또 처음보네 ㅋㅋ
쟤들도 현타야 오지..
농도 낮춘 백주 아니냐 ㅋㅋ
起來
김삿갓이슈?
https://m.dcinside.com/board/alcohol/1197971
도랏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2도 기합
마셔봤는데 농향형이라 파인애플향 쨍하게 남
焼酎가 아니라 小酒잖어 ㅋㅋ
ㅋㅋㅋ
https://youtu.be/Gl3x0_WV3nk?si=ClSfveDwjGQNg-1u 혁명적인 노래 !
요즘 용용선생 등 같은데서 고량 하이볼이라고 만들어서 팔던데 나는 저가 위스키 하이볼보다 이쪽이 훨씬 향이 좋더라 뭔가 과실향이 하이볼이랑 잘맞음
과실향이라 달달해도 거부감이 없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