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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감자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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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친구의 교미를 보는 켈시의 기분을 서술하시오
나도 끼고싶다?
"난입"
그래도 독타는 그렇게 했을 거임 눈물이 아니라 피눈물을 흘리겠지만...
아냐. 마왕님이 아이 셋 낳고 꽃밭 만들어서 보여 줬으면 독타는 꼼짝도 못 했어.
어차피 바로 죽으라는 건 아니고, 분쟁을 멈추고 걍 평화롭게 멸망을 기다리자는 거였으니 어찌되었건 테레시아는 멈추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