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삼국지에서, 인중여포 라고

[운차이발탄]

사실 활도 잘쏘고 힘도 세고 창칼로 겨루면 수십명도 이기는

무장으로서 최고 이지만

시대적관점에서 벗어나 보면 인간적으로 최고다 라기엔 좀 그렇지.. 의부도 죽이고 은인도 배신하는 인간성이란

[오사마 빈 라덴]

??? : "망탁조의 중 하나를 토벌한 공이 크지"

[슬리핑캣]

그 시대 사람들도 딱히 여포 죽은 후에는 잘 안쓰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

[세가로]

보면 그냥 개인 무력만 강한 거지
장수로서 통솔을 잘했다 이런 것도 아닌 것 같고

[오사마 빈 라덴]

ㅇㅇ 왜국도 진전행촌이 천하제일병 이라는데 말 그대로 일개 兵 으로서 제일이라는 평가더만

[룻벼]

얘가 사람 중에서 딜을 존나 잘넣는다 = 인간성 얘기는 아니니까 ㅋㅋ

[테레시스]

정원 <= 권력 잡을라고 병사들 도적떼로 위장시켜서 수도 근처 항구마을 불태우고 사람죽이던 ㅁㅊ놈이었음.
동탁 <= 말이 필요 없는 십새끼.

이곽 곽사한테 발려서 쫒겨난 초창기 까지만해도 헌제를 지키기위해 역적동탁 죽인 충신 이미지도 있었음.

[운차이발탄]

섬겼던 사람이 왜 죄다..

[테레시스]

배경, 성격 이런거 상관없이 시키는 대로 싸움만 잘하는 놈이 필요한 사람들이 주로 데려다 썼을테니까까

[오사마 빈 라덴]

제갈무후처럼 존버 하거나
조자룡처럼 저니맨 하는거 아니면
그냥 동네빨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