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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중요한 장면에서 배에 흐르는 피를 보면서 아아... 착하게 살기로 했는데 말이야. 하면서 과거를 추억하면서 씨익 웃는 씬이 후반에 나오는거지
???:미안해 성녀 아가씨. 착하게 "살긴" 글른 거 같군
그럼 저 완장 썰려서 효수되고 저 사람은 분탕으로 각성하는 엔딩이구나
이제 야스하는거지?
와 단편 뚝딱..
40K에선 사랑을 찾다니. 판타지쯤 가면 하나 있긴해도. 여긴 오히려 연인을 제물로 바치고 승천하는 건 제법 많은데
성녀가 폭도 무리에게 공격당하는걸 온몸으로 막아주고 젠장 역시 안하던 짓을 하면 쿨럭 안된다니까.. 오래 살라고 아가씨 하고 죽는 맛도리 전개
이제 야스하는거지?
이제 중요한 장면에서 배에 흐르는 피를 보면서 아아... 착하게 살기로 했는데 말이야. 하면서 과거를 추억하면서 씨익 웃는 씬이 후반에 나오는거지
MizerComplex
???:미안해 성녀 아가씨. 착하게 "살긴" 글른 거 같군
죽어가는 성녀를 양손에 품지만 그 양손 사이에서는 성녀 피가 뚝뚝 흐르고 있다
MizerComplex
성녀가 폭도 무리에게 공격당하는걸 온몸으로 막아주고 젠장 역시 안하던 짓을 하면 쿨럭 안된다니까.. 오래 살라고 아가씨 하고 죽는 맛도리 전개
신이시여.. 어째서 개심한 신실한 분을 데려가시는 건가요. 제가 믿어 왔던 신앙이란게 고작 이런 것이었나요? 더 이상 저는 당신을 섬기지 않겠습니다. 저는 제 손으로 어린 양들을 구하러 떠나겠습니다.
효수된 성녀를 보는게 더 절망적이지 않을까?
이 힘은 더이상 안쓰기로했는데...분탕을쳐내려면 어쩔수없나... 눈을떠라...할/카/스!
아냐 폭도무리에게 공격당하는걸 유도하고 동정을 산다음에 성녀가 미안한 마음을 가지게 한후 타락시키는거지
와 단편 뚝딱..
기계교 사제여 그 짝은 저런 얘기 없습니까
루리웹-0813029974
40K에선 사랑을 찾다니. 판타지쯤 가면 하나 있긴해도. 여긴 오히려 연인을 제물로 바치고 승천하는 건 제법 많은데
있어도 더 큰 절망을 위한 제물일 뿐
애초에 방향성이 달라 이건;
그럼 저 완장 썰려서 효수되고 저 사람은 분탕으로 각성하는 엔딩이구나
성녀는 데빌맨 여친처럼 효수되고 다시 악마로 돌아가겠군
개심하기 직전에 성녀가 자신이 치료해주던 사람들한테 마녀처럼 매달리고 또다시 타락하는 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