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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오 올리오는 들기름 막국수 같은거구나!
한국인 : 마늘범벅이어야 한다.
사실 어찌보면 맞다 ㅋㅋㅋㅋ
내일부터 알리오올리오는 아낌없이 기름촥촥이다
사먹는건 유화 안되면 못참고 집에서 대충 해먹는건 그냥 먹고
뭔테까레..어쩌구저쩌구...
남은 기름 범벅탕에 빵 찍어 먹는 그 맛 크으으
한국인 : 마늘범벅이어야 한다.
알리오 올리오는 들기름 막국수 같은거구나!
(면정학)
사실 어찌보면 맞다 ㅋㅋㅋㅋ
의외로 들기름 막국수는 기름범벅이 아님 ㅋㅋㅋ
‘나야 올리브기름‘
들기름 막국수보다 훨씬 더 기름범벅이긴 함
내일부터 알리오올리오는 아낌없이 기름촥촥이다
올리브유 가격 보면 못함 리터당 거의 1.5만임 ㅋㅋㅋ
그럼 그냥 식용유 써야겠다
요즘은 코스트코에서도 엑스트라버진이 3리터짜리가 6만원이지만 내 혀가 만족하면 그만 않일까?
면수랑 잘 섞이게 해서 꾸덕하게 먹어야 맛있음
다이어트 하나봐...
뭔테까레..어쩌구저쩌구...
남은 기름 범벅탕에 빵 찍어 먹는 그 맛 크으으
사먹는건 유화 안되면 못참고 집에서 대충 해먹는건 그냥 먹고
애초에 이름부터가 마늘(알리오)+올리브 기름(올리오)이니까 뭐
이탈리아인들이 파스타에 대해 뭘 알아!
그 넘치는 오일에 마늘빵도 좀 찍어먹어야 하지 않나...
원래 면에 기름 스며들게해서 먹는게 맛있게 먹는방법은 맞는데 알리오올리오가 그냥 간단하게 해먹는 위치의 음식이라 대충 하다보니 기름지게 해도 걍 먹겠지
왜 이탈리아 사람한테 파스타로 훈수야 ㅋㅋㅋ
에멀전이고 자시고 걍 때려박아버리기~
근데 올리브유가 고기급으로 비싸짐....
이태리에서는 그냥 김치+맨밥 포지션 아닌가
미뇨끼다
난 알리오올리오 따라한것중에 원팬으로 하는데 그게 되게 잘되더라. 면에 마늘이랑 면수 잘 베던데..
그냥 취향 차이 아니오?
우리나라에서 제일 오해가 심한 파스타가 알리오 올리오 같음 무슨 알리오 올리오가 엄청 빡센 음식인 줄 아는 사람들이 많은데 원래 알리오 올리오는 제일 쉽고 간단한 파스타임 이탈리아 본토 파스타집 가면 알리오 올리오 팔지도 않음
한국도 식당에서 간장계란밥은 안 파니까?
재료만 있으면 라면 끓이기보다 조금 더 귀찮은 정도임 만들기 진짜 쉬움. 맛이야 잘 만들어야겠지만...
내가 스파게티할때 좋아하는 방법이 스파게티면을 물에 소금만 넣어 끓인다음에 면이 익으면 잠깐 체에 받쳐서 바짝 말리는거임. 그다음에 마을 튀키기고 양념한 올리브유에 면끓인 물을 넣고 국물을 만든다음에 바짝말린 면을 넣으면 면이 국물을 후르륵해버림 다 흡수해서 국물이 사라짐. 그대로 좀더 볶으면 개존맛
야끼파스타...오...
가끔 면을 올리브유에 버무리라는 사람들있는데 그러면 내 기준으로는 절라 맛없더라고.
알리오 올리오는 그냥 내가 맛있게 만들면 된다 근데 기름범벅이면 대부분 느끼해서 맛없음 ㅋㅋㅋ
답은 '마늘 범벅' 이다
유화시켜야 느끼해지지 않지..
기름이 적으면 맛없음 기름이 많으면 맛없음 그렇다고 유화시키는건 실력이 안됌 -> 기름을 많이, 마늘을 더 많이 넣어서 마늘범벅을 하면 된다!
알리오 올리오가 이태리 물밥같은 거라던데
올리오알리오는 그로테스크 칼로리폭발이라 먹기 망설여짐
저것들은 대체 왜 이탈리아인한테 파스타 어떻게 만드는지에 대해 훈수 두는걸까...
감바스 알리오올리오 한번도 안먹어봤고 앞으로도 먹고싶지않다...
맛있어요! 츄라이 츄라이 !
파브리부터 자기 유튜브에서 알리오올리오는 마늘“기름”이라고 못박고 알려주던데!
아 저겈ㅋㅋ 이탈리아 사람보고 파스타가 어쩌구 알리올리오가 어쩌구 하는 사람들 진짜 욱기던데 ㅋㅋ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 페페론치노, 통후추, 마늘, 파슬리, 레몬,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좋은 아침이다, 유게이." "두 그릇 비울 준비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