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저번 추석때 사우나갔다가 체중계에 찍힌 숫자보고
깜놀해서
바깥음식 줄임(요근래 직원식당과 혜자도시락으로만 때움)
배달음식 거의 완전끊음(거의인 이유는 부모님 집가서 가족이랑 먹을땐 먹기때문)
무엇보다 간식 완전 절연(평소에 밥먹고 포카칩 두봉지 기본이였고 사무실에 쌓여있는 몽쉘같은거 대여섯개씩처먹음)했는데
운동을 거창하게 하진않아서 아직 눈에띄게 살이 빠지진 않았찌만
확실히 뱃살은 줄었고(뱃때지가 커져서 퇴근하면 밸트에 찝혀서 맨날 자국남아잇었는데 요근래 그게 사라짐) 몸도가뿐한게 느껴지는데
사는재미가 확줄어듬
크아악
요즘그래서 평소엔 보지도 않던 온갖먹방보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