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인 지극히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이유들
1. 우타의 존재
샹크스의 딸내미라고 어렸을 적부터 자주 놀았다고 루피가 말했지만 원작에서 루피는 그런 묘사를 한 번도 한 적 없음
당장 사보 같은 경우에도 개뜬금으로 등장한 케이스였다고 생각함
물론 시간 전개가
샹크스 & 우타가 풍차 마을에 자주 와서 놈 -> 샹크스가 우타를 음악 섬에 두고 혼자 떠남 -> 그 뒤 계속 루피를 만나다가 루피가 과일을 먹음 -> 루피가 사보와 에이스를 만남
이런 전개였다면 납득은 해보겠음
2. 우타가 저지른 전과
우타 솔직히 지가 저지른 거 다 알고 나서도, 지가 나쁜 놈이라는 것도 알면서 '아, 아무튼 해적이 나빠.' 이런 생각으로 밀고 나감
내가 그런 내로남불 성격을 싫어해서 그런지 썩 좋게 볼 수 없음
3. 지나치게 뮤지컬풍
솔직히 디즈니 영화 보는 줄 알았음
4. 개뜬금 야솝의 싱크로
ㅅㅂ 거기서 야솝 그 새끼가 왜...
그러면서 내뱉는 첫 대사가 '이제 눈치챘냐, 바보 아들'
누가 누구한테 바보래
우솝은 적어도 의리를 지키고 싸튀충은 아니라고
아니 ㅅㅂ 야솝은 꺼지라고
하다못해 카타쿠리랑 오븐이랑 하라고
참고로 우솝은 좋았음
솔직히 4번이 제일 큰 이유임
솔직히 4번이 제일 큰 이유임
나도 좀 별로였음 애초에 ado도 안좋아 했고 샬롯가 서사 좋아서 만족은 했지만
나도 딴 건 몰라도 코비 지휘하는 거랑 노래는 좋더라
내용은 그냥저냥이었는데 생각보다 노래가 좋아서 그 부분은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