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요약하면 진짜로 자수성가해서 엘리트 출세코스를 달리고 정년퇴임한 엘리트 중에 엘리트 공무원이 아들의 폭력에 못 견디어서 칼로 찔러 죽인 사건이야
난 읽으면서 생각을 한게 이거 아버지 탓이 아니냐는 생각도 들었어
딱히 폐급 히키니트를 옹호할 생각도 없이 개인적인 생각에서 말하는거야
엘리트 코스로 출세가도를 달렸다는 건 다르게 말하면 일에 한평생을 바쳤다는 의미야
나름 아들을 위해서 돈으로 해결 가능한건 해결해 준 것 같지만
정작 아들에게는 크게 신경을 못 쓰는 환경에 돈이 많았기에 오히려 얘가 삐뚫어진 환경을 만들기에 좋았건 것 같아
만약에 출세 코스를 포기하면서 까지 아버지가 아들에게 신경을 써줬다면 뭔가 달라지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어
일본 정치인이 자기 아들 살해한 그건가
일본 정치인이 자기 아들 살해한 그건가
응 그거
내 친한 친구 중에도 비슷한 케이스가 하나 있었는데, 그 집 부모님은.... 스펙상으로는 남부러울 것 없이 학벌도 좋고 회사도 좋은데 부모가 잘나감 = 부모가 옳음 = 부모 말대로 해야 됨 이 그 집의 룰이었어
그런거보면 아이는 혼자 자라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