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찍, 고행, 그럼에도 억누르지 못한 본능...
이거 완전
역시 출혈파열 하이브리드
잡몹이 쓰던 피손 키워드도 그대로
혈귀 인격이니 셀프출혈도 좋은데
도발치?
도발치...라...
아무리 서폿 역할이라지만 도발치는 좀...
안그래도 셀프출혈 있어서 체력손실이 조금씩 날텐데 도발까지...
게다가 오티스완 다르게 스킬에 자힐도 영 부실하다
마음스택 없으면 계속 출혈 붙어서 체력이 질질 샐텐데...
근데 왜 마음 쌓는 스킬이 없니
3스까지 봐도 다 피손 얻음, 피손 얻음, 피손을 소모하여밖에 안보이는데
이래서야 고행만 하다가 3스 안잡혀서 말라죽을 각 밖에
인줄 알았는데 가드에서 드디어 마음 스택이
어 그러면
쌓고 쌓고 쌓다가
나 더이상 못참는다 태세전환하는 컨셉인건가?
그러네
체력 모자라면 출혈발동도 자힐로 바뀌고
2스가 셀프출혈 쌓던것도 없어지고
패시브에 있던 정신력회복도 없어지ㄱ
정신력회복은 좀 큰데.....
턴당 찔끔, 한 3-5정도만 해준다 해도 에고 쓴 직후 시점에선 꽤 소중한데...
믿음 없이 헤급 에고 쓰는거 상당히 망설여지는게 현실인데...
마음스택이 2스 피손획득을 얼마나 가속하느냐에 따라
또는 마음스택이 스킬강화 말고 다른 효과가 뭐가 있느냐에 따라 갈릴듯 함2-3턴을 가드만 올리면서 마음스택 쌓는게 이득이냐, 그냥 후려치는게 이득이냐
일단 혈찬을 써야 하는 이상 폭거던에서 쓰기엔 템포가 너무 느린건 반 확정이고
오티스랑 같이 짜서 가드만 올리면서 걸어다니는 혈찬도시락으로 쓴다던지
7장에서 몹들이 먹을 혈찬 뺏어먹는 접대캐릭으로 쓰는게 현 시점 사용법일듯 함
파열을 얼마나 쌓아줄지 기대되네
원본이 피로 물든 손 3 기준 파열 2 파열 횟수 1임 늘리기보다는 아마 현상 유지가 현실일 것 같음 원본이 생각보다 많이 튼튼했던 걸 생각하면(혼자 흐트선 하나였음) 충분히 튼튼할 듯
파열횟수1이면 충분히 개사기인걸 오히려 코인이 2/2/3(4)인게 양심적인 수준인듯
일단 기믹 자체는 꽤 탄탄하게 잡혀있는거보면 나쁘진 않을거같은데
상상 이상으로 잘잡힌 컨셉이라 수치만 나사빠진게 아니면 재밌을듯 함
닳아버린 마음 저거 매턴 끝날때 증가라 스택 얻는 거 빨리할거 아닌 이상 수비만 안써도 됨
그리고 피흡이 3스만 있는게 아니라 수비, 닳아버린 마음에도 있음
트위터에는 키워드설명이 누락됐더라고... 스팀 켰다가 당황함
턴종만 해도 마음 1씩 쌓이면 확실히 ㄹㅇ 혈찬머신으로 굴릴거 아닌 이상 가드만 올릴 이유가 없어져버리네
혈찬 머신으로 굴린다해도 스킬마다 출혈 얻어서 그냥 때리게 하는게 스택이 더 잘 찰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