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쏠라이프 처량하게 잘 즐기며 살고 있었는데팀장님이 소개팅 주선해줘서 했다 세 번 까이고괜찮은 사람이라고 가스라이팅 하길래 주변 사람들한테 들이대다 다 까이고기왕 여자한테 까일까봐 두려워하던 트라우마를 더 큰 상처로 덮어줘서 차라리 악에 받히긴 했는데외부활동은 그냥 여자고 나발이고 개꿀잼이당 하면서 하고 있고소개팅 받기엔 지인 풀이 좁고번호 따러 다니기엔 자신이 없고그냥 피규어나 사야징 히힛 n
리어레어
적어도 결정사 통하면 건물주 아들인건 알고 만나러 올테니
아 아니다 닉넴보고 나니깐 진지하게 답변해준게 무색해지네. 결정사 가서 노력하십셔 ㅋㅋ
월 2천따리 거지 건물주 아들인걸 안내 받았을텐데 그걸 듣고 굳이 기어나와서 쌍욕박고 가는 시스템인건가ㄷㄷ
실제로 가보면 알겠지 ㅋㅋ
결정사는 자의든 타의든 젊을 때 가지 못한 노병들의 진검승부의 현장이기 때문에 심적으로 더 힘들 수도 있어
구랭 피규어나 모아야징
아니 그렇다고 고개를 꺾을 필요 없어. 네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돌격하렴
몇번 까이다보면 자책감도 들고 그럴수 있는데 그래도 계속 만나보는게 낫더라... 원래 확률 낮은거라고 생각하면 맘 좀 편함
상처받는건 생각보다 금방 익숙해졌는데 만날 기회 자체가 몇 안되니 의욕이 슬슬 사라질것만같아